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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신독
작성
03.02.22 12:40
조회
886

1. 모니터로 글을 보지 않습니다...전 책으로 봐요...

(순진한 신독은 사실인지 알았지요....흑....수많은 분들이 이 핑계를 대십니다...심지어는 글보기설정 기능을 광고하기도 했지요...ㅠㅠ....낙성추혼님....흑...천마군림에 댓글 다시는 건 어케 되신 검까....흑...가인님...이제 오실 때 됬는데...)

2. 요즘 너무 바빠서요....그 글은 분량이 많더군요...

(나두 바쁩니다...ㅡㅡ;....글구...광기 무쟈게 분량 작습니다....수문룡님, 녹슨님....

아직 바쁘실레나....녹슨님은...새벽까지 댓글다는거 보니깐두루...한가한가 분데...)

3. 아...전 글케 어려운 거 몬해요...

(누가 집탐이 어렵다구 해..ㅡㅡ..쭈와아아아아아악~~!!!! 다 나왓!!!

그냥 자기 감상만 싫어도 되는데....아...얘기한번 나누자는데 왜이리 피하지...흑..)

4. 집탐글 보는 게 더 재밌던데요...보는 걸로 참여할께요...

(보믄...보믄....댓글로 참여하시문 되자나여...흑....왜 보구 그냥 가는겨....왜.왜.왜.왜.왜.왜.왜!!!!!!!)

5. 신독님 무서워요...

(엉엉~~~누가 날 마왕이라구 헛소문을 내구 다니는겨...다 나왓!!!!

고무림 최고의 순뎅이이자....누구나 알아주는 착한녀석인 것을....흑...

정신병자나 명강량, 태권V가 아니라면 절 무서워할 필요가 없어요....^^*)

6. 난 글을 몰러....

(여태까지 들은 핑계중 젤루 황당해라....랑객형님....이게 말이 되는 핑곕니까....흑...싫으믄 싫다구 그냥 하든가....ㅠㅠ)

7. 전 사실 작가랍니다....

(흑...이 핑계가 젤루 세다니깐....ㅠㅠ....작가분들을 집탐에 끌어들이여는 원대한 계획이 실패한 이후....작가분들은 굳이 강요를 안한다는 걸 알아챈 날쌘돌이들이...흑...그러나..동도들이여...알지어다....신독은 닉으로 판단하지 않는 사실을....

신독은 눈에 띄는 동도들의 영문아뒤를 체크한다는 사실....작가라구 뻥친거 들통나믄 죽음이여...쭈와와아아아아악!!!)

8. 그 글은 저의 취향이 아니더군요....

(아...젤 세련된 핑계....그럼, 그럼,,,당신의 취향은 머란 말인가....취향도 아닌데 왜 댓글은 다는겨...왜.왜.왜.왜.왜.!!!!)

9. 제가 글쓰면 고무림에 평지풍파납니다.....

(은근히 자신의 필력을 자랑하시믄서...사양하는....ㅡㅡ

평지풍파!!! 이야말로 집탐의 본령 아닌가!!!! 난 피가 조아!!!! 우워우어어억!!!)

10. 집탐글 어케 쓰는지 몰라요....

(집탐글...그냥 자기 느낌대로....자기가 본대로....앞에 작가와 독자가 있다 생각하고 예의 좀 갖춰서 쓰면 됩니다....아...이 말 하느라...신독의 아랫입술은 두꺼워 졌을 꺼야...흑...ㅠㅠ....동도들...많이들 오기요....

핑계좀 대지 말구여.....속이...다....보이오.....^^;;)


Comment ' 21

  • 작성자
    Lv.30 남채화
    작성일
    03.02.22 12:42
    No. 1

    엇 내가 댄 핑계는 없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2.22 12:45
    No. 2

    핑계거리두 안된다..이거지유...
    빨리 와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일
    03.02.22 12:46
    No. 3

    내는 쬐메라두 참여를 했습니다..

    지보구 머라카지 마세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남채화
    작성일
    03.02.22 12:49
    No. 4

    담천님과 한끝차인 담천우님의 집탐인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3.02.22 12:52
    No. 5

    무섭다.... 핑계가 담천님의 [광기]보다 더 치밀하게 짜여 나열돼 있군...

    전 괜찮지요? 벌써 다 읽고 댓글까지 하나 달고 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2.22 12:53
    No. 6

    담천우님?
    내 제자라고 스스로 다니시는 분 아닙니까? ㅎㅎㅎ
    같이 손잡구 오세요....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호접몽
    작성일
    03.02.22 12:55
    No. 7

    오늘 글은 진짜 두고두고 집탐란 공지사항에 올릴 명문입니다.맹주님..공지사항 바로 밑에 \"이것이 집탐이다..더이상 피할수없다\"라는 제목으로 이동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경제상식도 좀 읽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0 남채화
    작성일
    03.02.22 13:01
    No. 8

    에효..
    무림야사 후딱 끝내고 광기로 넘어가야겠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정수A
    작성일
    03.02.22 13:05
    No. 9

    제 핑계거리가 있군요.
    컴터.. 눈 아파.. 오래 못 봐..
    정말이예요~ 모니터로 오래 보면 눈이 아파서..
    컴터 오래 켜 놓아도 머리 아파서..
    온 몸이 아파서에요.. 믿어주세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쪽에서
    작성일
    03.02.22 13:09
    No. 10

    너무 상세해서 뜨끔뜨끔하군요...^^
    그렇다고 동도들이 도망갈 구석...핑계도 원천봉쇄해버리면 물어버릴지도 모릅니다~~~ 으르릉 왕!!!
    ...후다닥 =3=3=3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예
    작성일
    03.02.22 13:18
    No. 11

    정수님 댓글신공은 저도 잘 아는데요...몰..모니터가 눈아프다는 말씀을....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예
    작성일
    03.02.22 13:19
    No. 12

    아참! 근데 광기는 이벤트 없나요? 싸인북이라던지..머...그런거요 ^^;
    전 오늘부터 싸인북에 목숨걸기로 했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2.22 13:30
    No. 13

    사실... 글 쓰고 날라오는 욕들이 무서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2.22 15:08
    No. 14

    음...소예님. 추진해 보겠습니다..ㅎㅎㅎ
    검마님...누가 욕한다구 그래여? 집탐에 여태 그런 일 함도 없었어요...
    글이 좀 불안시럽다 하는 느낌이 들어도 점잖게들 댓글을 남기지요...
    욕은 전혀 없어요....(물론 그게 더 무서운 거지만...ㅎㅎ)

    세상에서 좋은 말만 듣고 살라믄....집에 콕 박혀서 나오지 않는게 상책일지도 모릅니다...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2.22 17:10
    No. 15

    훗.. 찔리는군요..
    아 신독님 넘 무서워잉.. 글고 눈 아퍼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노레이션
    작성일
    03.02.22 17:48
    No. 16

    신독님 자꾸 그러시면 제 눈에 송곳을 확 꽂아버릴 거예요! ^^

    신독님의 저돌적인 대쉬에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은 이렇게 저 자신을 인질로 협박하는 것밖에는 없네요.;;
    자, 선택하세요.
    제 눈에 송곳을 꽂을까요, 아니면 집탐란에 안 온다고 저를 미워하지 않으실래요?
    (그래? 그럼 꽂아! 라고 하실까봐 겁먹고 있는 가인)

    # 농담이라고는 해도 과격하지요?
    비가 와서 그래요. 비가 오면 저는 짐승이 되거든요.;;
    (으음..어거 참..전혀 안 웃기군..시무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예
    작성일
    03.02.22 17:50
    No. 17

    오..가인님 의외로 터프하시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2.22 18:10
    No. 18

    흑...이런 무시무시한 협박을...ㅠㅠ...
    (신종 피하기 수법이다...흑....아...버텨야 하나...굴복해야 하나....음...)

    가인님...담천님의 친필싸인이 든 광기 안갖고 싶으세요....?
    나같음 갖고 싶을텐디.....음음....
    비오면 할 일도 업자나여....음음....앤도 읍스믄서....술만 먹지말고...
    이변투에 참가를....음음....

    음....송곳 이리 내요....음...글티요...가인님...자길 학대하믄 비겁한 거래요...그럼요...암요....
    아...집탐 한 건 하고 술이나 같이 한 잔 할까요....아...글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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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노레이션
    작성일
    03.02.22 18:13
    No. 19

    ^^
    비 오는 날 만났던 여인들은 거의 대부분 저를 수컷 냄새 팍팍 풍기는 터프한 남자로 기억하고 있지요.
    그래서 비 오는 날 만났던 여인들에게는 터프하게 퍽퍽 채였더랬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노레이션
    작성일
    03.02.22 18:19
    No. 20

    므하하하-

    어? 신독님. 다가오지 말아요! 한 걸음만 더 오면 정말 찔러버릴거라구요!
    그러니까...!
    음..앤도 읍스믄서..그런 가슴 아픈 말씀을..
    그런 소리 듣느니 차라리..에익!

    \'광기\'나 읽으러 가야지.

    (저 오늘 아무래도 미쳤나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2.22 18:24
    No. 21

    비오는 날 만났던 수컷냄새...오....
    이문열의 유명한 초기 단편의 한 장면이 생각나는군욧...

    동네 아줌씨들의 묘한 빈틈을 귀신같이 알아내 수컷의 냄새를 팍팍 풍겼던 그 사내...오...@@

    맞아요...가인님...같이 광기나 읽으러 가요...자...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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