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은 단순히 노출 이런게 문제의 핵심이 아닙니다.
내로남불식 검열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웃통까고 유두와 식스팩을 그대로 보여주는 표지들은 당연하게 사용하면서 해당 소설의 표지는 일본의 소설에 주인공에 들어갔다는 점과 그 옷도 입은 상태에서 가슴이 크다는 특징을 가진 캐릭터의 가슴은 축소 검열. 단순히 허벅지가 드러난 니삭스를 입었다고 검열. 마찬가지로 해당 소설은 배경이 일본으로 라노벨을 차용하는데 표지에 일본어가 들어갔다고 검열. 등의 문제로 논란이 촉발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유학적 가치관 같은게 문제가 아니며 굳이 유학의 관점에서 말하고 싶으면 남성도 옷을 꽁꽁 싸매서 보여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런 핑계로 표지가 야하지 않고 단순히 야한표지로 돌려달라가 문제의 핵심이 아니라 남성 캐릭터의 헐벗은 표지는 그대로 두면서 여성 캐릭터만 검열하는 부당성과 기준없는 이중잣대와 작가친화적인 플랫폼이라고 주장하면서 그동안 독자들은 무시했으면서 한편으로는 작가들에게 눈치주고 블랙리스트로 압박하는 행태. 등이 이번 사태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괜히 여기서 너희 야한 캐릭터 못봐서 그렇지 라면서 매도하고 갈라치기 하려는 것은 순전히 의도를 가지고 행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찬성: 
반대: 
진다래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