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에게 벌써부터 미움받을일 있습니까?
특정 틀딱 꼰대들은 누구나 싫어합니다. 근데 그들을 한데 묶어서 종특으로 분류하며 까내리는것은 동의 못 하겠네요. 문피아 쉴드칠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정보가 다르고 같은 정보라도 세대차이, 가치관 차이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 질수도 있는 부분 아닙니까?
우리가 옳다라고 우기면서 상대방을 욕할게 아니라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해도 되는 부분 같습니다. 아무리 상대방을 헐뜯고 까내린다고 해서 그 상대가 가치관을 바꾸진 않습니다.
이미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는 원하는 바를 달성했습니다.특정 세력 눈치만 보다간 좃된다는거 이번일로 전 국민이 알게 되었을겁니다. 당장 문피아가 망해서 거시적 효과를 보고 싶으신 분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것은 작가도 죽이는 일입니다. 이 사건이 왜 일어났습니까? 작가의 고유 권한을 침해한거 아닌가요? 독자의 볼 권리를 침해한거 아닙니까? 결론은 작품성을 보호하기 위한것인데 작가를 망하게 하다니요? 이것은 시간이 필요한 일입니다.작가에게나 독자들에게나요.
의견이 달라 싸우는건 상관없으나 거기에 편가르기좀 그만넣고, 작가님들이나 독자들 비꼬지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쏘지마라 아군인데 자꾸 쏠 상대를 착각하시는거 같아 한마디 남깁니다.
ps: ㄴㅂ피아 갔더니 19금이 많아서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작품성은 문피아보다 많이 떨어지는거 같지만 뽕맛으로 참고 보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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