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공적이...난무......

요즘들어 공적들의 숫자가 대거 늘어났다.

게다가, 심지어는 공적교를 세우는 사이비 교주도 있는 상황이다.

대체 어이하여 고무림에 공적들이 늘어난 것인가?

사실, 공적들의 행동들은 두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공적이라거나 마도인이라는 말이 붙을 예정이 없었던 그저 소신을 다해서 자신의 끼를 발산하던 사람들. 이들은 다른 공적이 없었다면 공적이라는 말이 붙지 않았을 것이다.

나머지 하나는 공적이 내뿜는 공적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다.

그러면, 대체 누가 공적이라는 것을 처음 시작한 것인가?

.......................그 사람은 바로

예전에 정담란에서 군림천하 8권이 나왔다고 뻥쳤던 사람이다!

대체 그 놈 누구야!!

이런, 빌어먹을! 정도로 귀엽고 순수한 녀석같으니라고~~

[검마]

그것은 당신이 아닌가요?
유후~ 공적이 무림에 판칠수록 신나는 공적교주 검마...

[선]

후자는 검마님 아닙니까.
꼭 공적이 되셔서 척살을 유도하시는 이유는?

[기묘한패턴]

교주!....선님을 척살할깝쇼?!

[철두거한]

아니, 그럴수가! 흐음. 공적들이 난무한다니 안타까운 일이군요.
아, 저는 지나가던 철두인데 사연이 너무 안타까워 한마디 남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공적이 뭡니까?
..............................................................

[검우(劒友)]

공적은...............................
공동의 적이지요..-_-;;

[호]

케케케... 그럼 금강님은 민중의 지팡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