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이 양산형 소재들을 누가 잘 맛깔나게 조합해서
독자에게 도파민 분비를 촉진할 수 있는가의 문제로 보이는대
근대 이런 조합하는 글이 보면 나도 응 나도 응 나도 식의 느낌으로 우후죽순 양산돼니까 읽는 입장에서도 이패급 양산품들 중에 읽을만한 글찾아서 읽기가 더 힘들다 피곤함 마져 느껴지내 결국 더 퀄있는 글쓸 작가들 마져 이런 하향 평준화시키는 잡초들때문에 현타느낄것 같은대 뭐 저변이 넓어지는 것이 좋지만은 않구만
-- 이런 넉두리를 한이유는 뭐 나는 주인공의 “욱일기” 귀걸이 때문에 안본 만화지만 귀멸의 칼날의 음모론이 좀 있더라구요 그냥 연출 쩔게 그림좀 그릴줄 아는 신인작가 하나 대려다가
편집자 쪽에서 짜집은 스토리 주고 만들어낸거다 주술회전도 그렇고
근대 만화는 이게 보면 알겠지만 짜집기도 아무나 못하는 “금손” 이라는 허들이 있는대
이쪽 순수한 글쪽은 그허들이 너무 낮으니 진짜 이넘 저놈 다와서 읽는 사람입장에서 어중이떠중이 걸러내는 수고로움이 피곤하다 그이야기 한거임
배껴쓰기 ? 이미 내가보기에 안배껴쓰고 글쓰기 가능한 상황아님 소재 연출 방법 등등 일부 몇몇 진짜 필력있는 글쟁이들빼고는 기술자처럼 클리세조립하는 느낌의 글들 천지라 그부분 보다 허들이 낮아서 하향 평준화 시키는 상황이 좀 짜증나는 그런 넉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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