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물이 실제 의사들이 써서 히트를 쳤듯이
국제외교학이나 정치학, 경제학 전문가들이 붙으면 뭔가 신박한 게 나오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서 그놈의 몬스터고기 정육점에서 팔아서 구워먹는거 말고
유전자조작 옥수수를 공장 가공해서 온 데 다 쓰듯이 액상과당이나 기름이나 통조림으로 판다든지
인플레와 디플레를 다룬다든지
똑같이 게이트가 터지는 배경이라도.. 이종 간 교류에 가장 큰 위험요인 중 하나는 전염병이잖아요. 이런 전염병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보여준다든지
뭔가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거요.
현재 헌터물 틀에서 많이 바꿀 건 없고 걍 현실구조가 게이트물이나 헌터물에서 제대로 반영되기만 해도 신박한 느낌일 것 같습니다.
밑에 글에도 썼는데 인류멸망의 가장 개연성 있는 시나리오는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인데 근미래적 디스토피아를 보여줄 거먼 그런 내용을 다루는 것도 좋죠.
헌터물 그동안 많이 봐왔는데 기억나는 게 거의 없음. 따라하는 거 다 좋은데 현실성 부족한 것까지 따라하나싶습니디.
이런 느낌 젤 잘 살린 작품이 제가 본것중엔 임기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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