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정권땐 사회생활 할때였고요.
축구보고나서 유툽으로 손흥민 영상 보다가
알고리즘의 신비함으로 다른영상도 보다 보니
갑자기 헬조선이란 단어가 생각났어요.
코로나 시대로 잊혀졌었는데..
그리고 외국인들은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라고 하는데
왜 그런 단어가 한때 유행했고
소설에도 그런제목이 유행했고
지금 그단어가 생각나는지
무섭네요.
안그래도 복잡한 세상인데.
부둥켜 안고 돕고살기 힘든시대가 온거같네요
이혼물이 유행하고
사이다에 중독된거 같고
생각이 다르면 옛날댓글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생각을 전달하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감정을 배설하는거 같고
우리나라문화도 이제 혐오장사를 하나봐요
좋게 만드는건 어려워도
싫게 만드는건 너무 쉬우니까.
뭔가 너무 안티의 정서로 가는거 같은 생각에
한참 좋았다가 텁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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