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글 어때?”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이번에 올린 글은 나름 즐겁고 신나게 쓴 글이라 좋은 평가를 듣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음....재미는 있지만.. 너무 남성 취향 같은데...”
“그래 맞아. 나와 비슷한 시기를 살았던 우리 남자들의 이야기야!”
그럼에도 아내에게 재밌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면 마음이 편했을 텐데. 듣지 못하니 마음이 조금 무겁네요...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열심히 쓰고 싶네요.
공모전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힘내세요!
저도 힘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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