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9 꽃게탕
작성
22.07.16 12:06
조회
209

공포영화 잘 못보는데...

컨저링이라는 영화 보고 잤는데

꿈속에서 수녀귀신한테 8시간동안 쫓기는 꿈꿨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바지가 축축하더군요..

개꿈이라고하기에는 너무 생생해서 아직도 꿈속에 있던 이미지가 잘 떠오릅니다.

왠지 불안해서 이번주 주말은 집밖에 단 1cm도 안벗어날겁니다...

ㅠㅠ 35살에 지리다니... 역시 압도적인 공포가 닥치면 바지에 지린다는게 이거였군요...


그나저나 오늘 잠은 어떻게 자야되나....






Comment ' 8

  • 작성자
    Lv.38 의향도
    작성일
    22.07.16 15:57
    No. 1

    영화 제목이 컨저링이요? 저도 한번 봐야겠네요. 저는 20살 이후에는 공포영화 보고도 한번도 무서움을 느껴본적이 없는 1인입니다. ㅎㅎ 그런 제가 보고 무서움을 느낀다면 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꽃게탕
    작성일
    22.07.16 19:42
    No. 2

    보셨나요?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의향도
    작성일
    22.07.16 19:49
    No. 3

    소설쓰느라 아직 못 봤어요. ㅎ 이따 밤에 보려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꽃게탕
    작성일
    22.07.16 20:17
    No. 4

    부럽네요 공포면역이 있으신걸보니 옛날 영화 보면 자비없는 공포영화들 많던데...ㅠㅠ 요즘 나온 영화는 본사람들 말로는 굉장히 순화되서 나온거라던데..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의향도
    작성일
    22.07.16 20:59
    No. 5

    1980년대 초 한국영화 중에 '여곡성'이라는 영호가 있었지요. 내용이 막 무서운 건 아니었는데요. 영상이 너무 투박하다보니 오히려 더 공포분위기가 조성되는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 ㅎㅎ 물론 지금 보면 그것도 별로 무섭지는 않습니다만.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꽃게탕
    작성일
    22.07.16 21:09
    No. 6

    저는 옜날에 그 뭐였지 호텔에서 일어난 공포영화인데 엘레베이터에 피흘린 여자아이가 나오는 거였어요. 그거보고 기겁했는데..

    진짜 영화내내 갑툭퇴를 시도때도없이 나와서 심장마비걸릴뻔했는데 여곡성도 재미있나보네요 흠 한번 봐야겟어요 그리 무서운게 아니라고 하시니..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공포영화는 엑소시스트에서 계단에 여자아이가 네발로 기어내려와서 입에서 피흘리는 장면이 가장 충격이었던것은 기억나네요.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22.07.17 03:28
    No. 7

    어릴땐 공포영화 좋아해서 자주봤는데 나이들수록 점점 무서워져서 귀신이야기도 안들음...가장 최근에 본 공포영화가 곡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김슬픔이
    작성일
    22.07.24 00:43
    No. 8

    저는 제인도라는 영화 보고 다리에 힘풀린적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2440 와! 임기첫날 ㅋㅋㅍ에 웹툰으로 나왔대요! +6 Lv.93 연쇄뒷북마 22.07.21 221
252439 결제 수수료 20% ? +8 Lv.46 우돌아 22.07.21 211
252438 이혼한 작가분들 이리 많을 줄이야 +4 Lv.69 위드엘 22.07.21 226
252437 소설 찾아요ㅠㅠ +2 Lv.53 ㅇㅅㅇㅇㅇ 22.07.20 93
252436 여기 퐁퐁남들 많음? +16 Lv.31 g7******.. 22.07.20 209
252435 앱이 이상한 건지 Lv.81 시페이 22.07.20 87
252434 문피아 모바일 사용하는데 왜이렇게 무거워진 느낌이죠? +4 Lv.99 산속다람쥐 22.07.19 281
252433 우리는 생각보다 권위에 약한 것 같습니다. +11 Lv.85 하연이 22.07.19 238
252432 신고 버튼을 실수로 눌러버렸습니다 +2 Lv.67 불사필 22.07.18 250
252431 소설 제목 찾습니다 +2 Lv.19 FogVot 22.07.18 107
252430 공모전 수상 +2 Lv.17 짬뽕라면7 22.07.18 267
252429 문피아결제 변경?? 가격?? +5 Lv.72 빨간머리N 22.07.18 215
252428 적습이란 단어가 원래 존재했나요? +10 Personacon 백수77 22.07.18 209
252427 작가 계약에 주 1회 연재도 가능한 부분인가요? +6 Lv.76 달의수장 22.07.18 253
252426 소설추천부탁드립니다. +2 Lv.99 정우진님 22.07.17 138
252425 레알 심각하네요. +4 Lv.46 [탈퇴계정] 22.07.17 310
252424 17kg 감량했습니다. +9 Lv.25 시우(始友) 22.07.16 182
252423 모기와의 전쟁. +1 Lv.19 꽃게탕 22.07.16 81
252422 마을 소년의 롱소드. +2 Lv.52 사마택 22.07.16 173
252421 소설을 찾습니다 Lv.45 url 22.07.16 52
252420 이번 인하대 강간 살인사건 보도 형태가 엄청나긴 하네요. +3 Lv.8 남협男俠 22.07.16 225
» 나이 35살먹고 바지에 오줌지렸습니다.. +8 Lv.19 꽃게탕 22.07.16 209
252418 행방이 묘연한 작가 한명을 찾읍니다 +5 Lv.50 깐따르삐야 22.07.15 267
252417 밤 사이 옥수수 다 털림 +13 Lv.7 금마왕 22.07.15 285
252416 문피아 장르 구분 +1 Lv.52 사마택 22.07.15 163
252415 검 찌르기, 베기 올바른 궤도 +4 Lv.52 사마택 22.07.14 147
252414 네이버 웹소설 '화산귀환' 누적 매출 300억 돌파 +4 Lv.8 남협男俠 22.07.14 337
252413 영어 좀 잘하고싶다.. +1 Lv.94 dlfrrl 22.07.14 77
252412 재미있게본 소설인데 책갈피해두는습관때문에 있어야할 ... +1 Lv.47 푸라하 22.07.14 105
252411 선생님이 쓰신 듯한 +2 Lv.72 천극V 22.07.14 15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