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정말이지...
너무 1 차원적인 대가리라서 할 말이 안 나오네요.
그래서
이번 인하대 그 남대생 강간살인 사건에서
언론이 여대생이라고 도배한 이유가 뭐죠? 인하대가 여대라서?
그래서 그
한강에서 죽은 그 남대생을
왜 남대생이 아닌 대학생이라고 사람이 널리 쓸까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언론의 권력이자 언론을 좌지우지하는 남기자(남성)이 이성을 그리 여겨서입니다.
이대남이라는 신조어가 있습니다.
정말이지 형편없는 조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이상하게도 널리 퍼진 신조어죠. 왜입니까? 언론이 만들었고 언론이 주야장천 썼기 때문이죠. 그만큼 언론이 대중에게 끼치는 파급력이 어마어마합니다.
남경, 남군이 엄청 어색하죠?
왜 어색한지 아세요?
언론에서 안 보여서 그런 거예요.
오늘 읽은 기사문입니다.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A씨 등은 지난해 3월 25일 C(23·여)씨 의뢰로 피해자 D(25)씨를 공갈해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내기로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게 남성이 지배하는 언론의 행태입니다. 여자에게만 여성 표기를 붙이는 마당에 여대생이라는 표현? 뭐 놀랍지도 않은 수준이죠.
그럼 다시 돌아가서
제가 문피아서 행하는 남회원, 남독자, 남작가가
남성인 여러분은 왜 불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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