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확연히 뛰는 트랜스젠더 체험기(?)를 보면서
뭐 그리 세상이 바뀐것도 바뀔려고 하는것도 아니구나 하는 짤막한
생각을 하면 그뿐이지만, 댓글을 다신분중에 고무판에선 대체적으로 일어나지
않을 사건이 보였습니다. 역시 고무판이 타 포털이나 BBS에 비해서 최소한의
존중이 지켜지는 곳이라고 여겨지는 상황에서, 결국 한분이 격분하시더군요.
하지만 이곳은 현실에서보다 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앞서야 하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그 상황에서라면 당신같으면 육두문자가 튀어나오지 않겠소?
하고 말씀하시면 할 말은 없지요.....
오늘도 아리송한 말로 고무판에 한 줄 남깁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애우라고 하신분.......생각을 한 번 더 해보시면
그 말이 오히려 장애인을 비하시키는 단어이자 차라리 쓰고나서 본전도 못
꺼내는 것이란걸 한 번 되새겨 보시길 권장드립니다.....당연히 권장입니다. 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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