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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심심해서 주저리 주저리

작성자
므훗
작성
05.05.29 13:58
조회
169

전 제가 키우는 개면 모르지만 다른 사람 개는 무서워 합니다 -.-

그래서 사람 많은데서 개 풀어 놓는거 정말 싫어하죠.

특히 덩치 큰 개들 풀어놓고 신경도 안 쓰는  개념 없는 개주인 보면 짜증납니다.

(개 배설물 처리 안 하는 개주인 등. 책임감 없는 주인들 정말 싫음)

아무리 온순하다고 해도 솔직히 길 한군데 딱 버티고 있는 개를 보면

전... 돌아서 갑니다 -.-;

작은 개들의 경우는 그나마 돌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긴장 상태죠.

발로  냅다 걷어 차고 도망 칠 준비 랄까 쿨럭 -.-

지나가면 맘속으로 후우~ 하고 한숨을 쉬는

어렬을 적 사나운 개 때문에 놀랜적이 있기 때문인지

개만 보면 긴장 상태 -.- 아마 평생 못 고칠듯...

덕분에 무협 개방 사람들을 존경함 -.-

아무리 사나운 개라도 태연하게 입맛을 다시면서 몽둥이를 드는 센스 !!

후후...

심심해서 주저리 주저리 해보았습니다~

전 아마 애완동물 키운다면 고양이가 좋을 듯


Comment ' 14

  • 작성자
    모르핀
    작성일
    05.05.29 13:59
    No. 1

    ...개방인들은 일신에 지닌 내공이 있으니...맹견따위는 두렵지 않다 이거지요...
    [.............맛나겠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1 nightmar..
    작성일
    05.05.29 14:01
    No. 2

    고양이 길렀던 적이있습니다 - -
    아주 귀여워해줬더니... 요놈이 언젠가 한번 할퀴는게 아니겠습니까-_-
    냅다 이불로 뒤집어씌우고... 때려패줬더라는... 그후로 얌전해져서
    흐뭇(?)했었던 기억이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모르핀
    작성일
    05.05.29 14:05
    No. 3

    고양이..친구집에서 기르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처음엔 조용하고 얌전한 녀석이었죠; 물지도 할퀴지도 않고;

    그러다...친구가 심심하다고 한번 내던졌던 후로..
    고양이는 악랄해져가고..
    저희들은 폭력적으로...변해갔더라는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모르핀
    작성일
    05.05.29 14:05
    No. 4

    친구랑..다리 한쪽씩 잡고...쭉...찢어버리기... [........]

    배 압박하기...등의 놀이는..재밌었지요 [...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므훗
    작성일
    05.05.29 14:08
    No. 5

    커헉.. 할퀴다니... -.- 덜덜덜
    고양이도 안 될듯 후후....
    햄스터나... 흐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모르핀
    작성일
    05.05.29 14:08
    No. 6

    햄스터는 쉽게 죽고, 변 냄새가 독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므훗
    작성일
    05.05.29 14:20
    No. 7

    으윽 변냄새의 압박! 쉽게 죽는다니... 변냄새는 어떻게 한다 해도
    쉽게 죽는것 때문에 고려를 해봐야 할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모르핀
    작성일
    05.05.29 14:41
    No. 8

    애완동물은.... 그렇게 ....별로 키우는걸 추천하진 않습니다..
    뭐..외로우시다면... 개나...고양이.... 좀 귀찮음만 감수하시면
    정들면 재롱도 부리고...재밌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白露
    작성일
    05.05.29 16:47
    No. 9

    흠.. 어릴때 개한테 물린 기억이 있어서..
    저 역시 개는.. ~_~.. 지금은 개를 키워서 그런지 좀 나아졌지만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nightmar..
    작성일
    05.05.29 16:51
    No. 10

    햄스터 또한 길러본적이 있습니다 -_ -
    처음에 두마리 사서 길렀는대... 요놈들이 어느순간 가족을 불리더군요...
    한 1년 넘게 키웠었나... 다 죽고 처음에 삿던 수컷 한마리하고 그 손녀뻘 되는 암컷 한마리가 남았었는대... 두놈다 너무 폭식한 나머지... 정말 -_-
    마우스만하게 커졌더라고요...내놔도... 몸이 둔한 나머지 빨리 도망 못치고...겨울에 하도 챗바퀴 돌아서 씨끄럽길래...
    베란다 내다놓고... 몇일 게임좀 하고 나중에 밥주려고 확인했더니...
    두녀석다 이세상것이 아니더군요 0-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원거
    작성일
    05.05.29 17:14
    No. 11

    -_-;; 위에 글들 읽어보니 잔인하네요... 쿨럭;; 전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편이라 그런 짓을 못한답니다. 단지 버릇없는 개가 옆에서 짖어대면 발한번 굴려서 쫓아 내고 덤비면 가볍게 발로찬담에 지긋이 밟아준답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nightmar..
    작성일
    05.05.29 17:25
    No. 12

    저... 잔인하지 않아요^-^
    이렇게 해맑은...저인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5.29 18:05
    No. 13

    으음;;
    저는 고냥이가 젤... 키워본적은 없지만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5.30 15:17
    No. 14

    배설물...은 좀 그렇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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