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면 공적질 해야징...ㅋ ㅑㅋ ㅑㅋ ㅑ..
학교를 갔다가 집으로 오는 길이었다.
난 횡단보도를 건너려구 서 있었다.
(횡단보도의 중간쯤에는 경찰 아저씨가 호루라기를 불며 서 있었다)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한 꼬마가 뽀르르 달려와서 내옆에 섰다.
드디어 신호가 바뀌고 길을 건너는데, 옆에 서 있던 꼬마가..
경찰관 아저씨에게로 다가가 이렇게 물어보는 것이었다.
꼬마 : 아저씨.. 뭐 좀 물어봐도 되요?
경찰 아저씨: 그래.. 얼마든지 물어보렴.
(아무래도 사명감에 불탄 나머지 그렇게 친절하게 대답했던 것 같다.)
그러자 그 꼬마가 한 엽기적인 발언....
경찰 가슴언저리에 있는 새모양의 뺏지를 가르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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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 이 새가 짭새에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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