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어제 기술실에서 수업을 하길래 유희왕 카드를 가방에 넣고 갔습니다-_-..
수업이 끝나고 오니까... 욕지기가 튀어나오 더군요-_-..
3만원을 넘는 유희왕 카드가... 싸그리~ 없어졌습니다.
-_-.........................
너무 화가 나서 오히려 머리가 침착해지더군요.. 흐허허허...
하루종일 OTL....머리에 들어오는 글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내일 반드시 어떤놈이 와서 '장난이야' 하면서 주기를 바랬습니다.
다음날...
크크크... 주기는 커녕.... 우리반 어떤놈이 1학년때 있던거라고 저랑 똑같은 카드 몇장을 팔더군요..
하하.....
머리에서 발끝까지 머리가 폭발할것 같았습니다.
전부다 시크릿레어 이상 3장을 5천원에 저희반 또다른 어떤놈에게 팔았습니다.
주먹이 올라갔습니다...
저랑 친한 몇명이 말려주길래 겨우 참았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 역시 유희왕을 하는 친구들이였고요... 물론 저에게 카드 몇장을 주었던 친구들입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준 몇개 헌 카드들이.. 그놈에게 있더군요-_-..
그래서 친구들이 제꺼라고 훔칠거라고 생각된 놈에게 제꺼라고 말했습니다.
씁..... 정말.. 욕나오더군요...
그놈은..............................
지꺼랍니다. 지꺼라고.... 화내더군요...
푸하하~
-_-..............
열받았습니다.
씁...... 오늘 또한 미쳐버리는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역시 공부도 안되더군요-_-
우와~ 그놈의 연기에 미쳐버릴것만 같았습니다.
몇명이나 제꺼라고 말했는데..
크크.....
어떻게 증거 잡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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