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항해시대 온라인’국내 독점 퍼블리싱
CJ인터넷이 2005년 최대 기대작‘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서비스한다.
CJ인터넷㈜은 일본 게임개발사 ㈜코에이와‘대항해시대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넷마블을 통해 퍼블리싱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CJ인터넷은 2005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대항해시대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 및 마케팅에 대한 독점 사업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해외 대작 온라인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통해 퍼블리싱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특히, CJ인터넷은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 본격적인 해양 MMORPG 장르를 선보임으로써 기존 대작 RPG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국내 유저들을 공략, 2005년 온라인게임 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대항해시대4 pk이에 이르는 ㈜코에이의 PC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온라인게임으로 16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온라인 상에 펼쳐진 광활한 대양과 대륙을 무대로 모험과 교역, 전투 등이 구현되는 해양 MMORPG.
국내에서는 대항해 시리즈중 최고의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항해시대2를 통해 처음 소개되었고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게임을 기억하고 있는 유저들이 많을 정도로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게임이다. 게다가 이번 대항해 시대 온라인의 수백명 유저가 동시에 해상에서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국가간 대해전(大海戰)은 기존 MMORPG에 등장하는 육지에서의 대규모 공성전과 다른 스케일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을것이라 한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중세 유럽의 함선은 물론, 수많은 의상과 아이템을 역사적 고증에 의해 사실적으로 재현했으며, 최첨단 특수효과인 ′오션웨이브 알고리즘′을 도입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생동감 넘치는 파도와 광원효과를 생생하게 구현한다고 한다.
한편, 지난 3월 일본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원작인 PC게임의 명성에 어울리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비스가 시작되기도 전에 온라인 동호회, 게임 커뮤니티가 생겨날 정도로 유저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이사는“대항해시대 온라인은 몬스터와 전투를 벌여 성장해 가는 기존 온라인 게임과 달리, 신항로의 모험이나 유적탐험, 교역, 해전 등을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게임"이라며,“원작인 PC게임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 상당한 고정팬을 보유하고 있어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경우 유저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한글화 작업이 완성단계에 이르러, 빠르면 올 6월 중에는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항해시대.
온라인 게임이란 말이 생소했고 컴퓨터 게임이란 말이 익숙했을때
정말 재미있게 한게임이죠. 파판,삼국지,창세기전,히어로즈 등등등 을 더불어.
몇년전부터 기다렸는데
드디어...대항해시대 온라인을 한국에서 한글로 즐길수 있겠군요.
서비스,서버,요금 이것 저것 다 제처두고 단지 즐길수 있단 사실만으로도
엄청 기쁘네요. 아~행복해~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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