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
03.03.13 17:39
조회
251

다 같은 형제 자매  

피아노를 사서 오른편에 놓자,왼편에 놓자 싸우다가 갈라진 교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당신이라고 말할 수 있다,없다로 싸우다 갈라진 교회도 있습니다.

너무 심하게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둥글둥글 다 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서울 총각과 경상도 처녀가 결혼하였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우리 국수 끓여 먹자”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국시지 국수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둘이는 국수라는 둥 국시라는 둥 말다툼하다가 이장에게 어느 것이 옳은지 묻기로

하였습니다.  이장이 말했습니다.

“국수와 국시는 재료가 다릅니다.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것이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

든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부부가 물었습니다.

“밀가루와 밀가리는 어떻게 다릅니까?”

“밀가루는 봉투에 넣어져 있는 것이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담겨 있습니다”

또 이 말을 들은 부부는 이상하다는 듯이 물었습니다.

“봉투와 봉다리는 어떻게 다릅니까?”

“봉투는 기계로 찍은 것이고 봉다리는 손으로 붙여서 만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너무 세세히 따질 필요없습니다.

이 세상 모든 일은 그게 그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모두 한 형제요 자매요 가족입니다.

*오늘은...좋은 이야기가 나온것 같습니다...항상 좋은 이야기가 나왔지만....ㅡㅡ;

국수와 국시....밀가루와 밀가리...봉투와 봉다리......으음.....

참...이렇게 별것 아닌것 가지고 따지고 싸우고...등등

참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Comment ' 3

  • 작성자
    雲散
    작성일
    03.03.13 20:34
    No. 1

    언제나 좋은 말씀.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3.03.13 22:28
    No. 2

    댓글 달아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항상 반응이 저조해서....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寤寐不忘
    작성일
    03.03.14 09:06
    No. 3

    자기가 서있는 자리에서 반발짝만 물러서면 되는데...

    알면서도 잘 안되는 것은...ㅜ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멈추지 말고 계속 수고해 주세요..-_-::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46 아까 6시 부터 또 안들어가지던데... 류민 03.02.09 459
5345 이제야 접속이 되는군요^^; Lv.23 바둑 03.02.09 503
5344 다시 들어와 지네요? 류민 03.02.09 406
5343 나디아.. 애니 를 다시한번 보구싶은..=.= +5 Lv.1 호취사모 03.02.09 543
5342 스타한판하려다... +3 흑검이 03.02.09 494
5341 자유연재에 대해 궁금점.. +4 Lv.1 비호 03.02.09 428
5340 무림축구대회라...... +12 ▦둔저 03.02.08 802
5339 고무림에도 로또 이야기가 많군요... +3 Lv.21 CReal 03.02.08 426
5338 로또 1등 당첨이 무려 13명이나...[컥] +7 Lv.23 바둑 03.02.08 767
5337 분하다. 흑검이님에게 나는 졌다......... +5 ▦둔저 03.02.08 472
5336 [영화]선물.. 추천이이여 ^ ^; +1 Lv.1 무협의꿈 03.02.08 343
5335 로또로 하는 재테크.. (수학적인 근거 있음) +8 Lv.5 少年易老 03.02.08 1,030
5334 로또라....훗......만년설삼 +3 ▦둔저 03.02.08 595
5333 꾸꾸꿀꺽~! 로..로또... 6개... 난 자암적을...!!! 夢蘭 03.02.08 695
5332 로...로또 일등!!!!!당첨!!!! +10 Lv.37 주신검성 03.02.08 842
5331 한글을사랑합시다 +8 흑검이 03.02.08 591
5330 검선(?) 김유신... +8 Lv.14 백면서생.. 03.02.08 454
5329 꿈속에서 본 숫자! +1 Lv.10 읍내작가 03.02.08 461
5328 아 비와서 좋다! +21 Lv.1 등로 03.02.08 747
5327 비가 오면 처량해지는 우발당들....ㅉㅉ +15 Lv.1 신독 03.02.08 773
5326 빗소리를 들으며... +3 妖舌 03.02.08 320
5325 챗방이 안되요ㅠ.ㅠ +2 Lv.18 검마 03.02.08 330
5324 제 고향 부산입니다.. +5 Lv.1 술퍼교교주 03.02.08 499
5323 흠... 오늘은 어째 구질구질하게 비가 오네요... +4 東方龍 03.02.08 393
5322 로또 녹슨 03.02.08 437
5321 고무림엔 신생아 분들이 꽤 있다는.... +12 Lv.1 류월 03.02.08 649
5320 +3 녹슨 03.02.08 521
5319 오랜만에 스타가 하고 싶어서. +1 Lv.30 남채화 03.02.08 655
5318 우구당의 힘이 필요한 시기가 다가옵니다. +10 Lv.77 풍검 03.02.08 666
5317 종이쪼가리에 불과한... +8 하얀나무 03.02.08 81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