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학교 갔다와서 컴터 좀 하고 있는데..

동생이 집에 들어오더니 큰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군요.

묘한 기분이 드네요..몇달 전엔 이모부 한분이 돌아가셨었는데..

슬프지 않은 슬픔이라고 할까요..허탈하네요.

큰아버지를 다시 볼수 없다...라고 생각하면

얼굴이 떠오르고, 음성이 떠오르고, 희미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근엄하게 생기셨으면서도 자상하신 분이셨는데 말이죠..

이젠 사진에서만 보겠죠.

천국에 가셨으리라 믿으면서 명복을 빌어봅니다.

[몽중몽상]

고인의 명복을...

[사슬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음이란 언제나 실감이 나지 않더군요.

[꽃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우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白露]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을파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냥그냥]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炫)]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힘내시길^^

[武天道士]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술퍼교교주]

힘내세요..

[잊어버린꿈]

좋은곳으로 가셧을겁니다 힘내세요!

[파천러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함께차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연애비]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