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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꿈먹는바버
작성
05.06.14 02:03
조회
307

좋지않은 현상입니다.

어려서부터 추리소설...만화책....무협지...sf소설...의학소설...무협소설....판타지소설...법정소설....아주 다양한 장르의 소설들을 읽었었고 얼마 전까지

손에 책이 들려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손에서 책이 떠나 갔습니다.

인터넷 때문일까요? 무협소설만해도 조아라나 고무판에서 쉽게 연재를

볼수가 있고 저 유명한 당나귀나 푸르나에서 간단히 책 제목만 치면

나오는 연재추출기로 뽑은 혹은 독자가 타이핑한 소설들이 널려 아주많이

널려 있기때문에 그럴까요?

너무 많은 읽을꺼리가 있어서 뭐 재밌었는데 이제 안나오네

책으로 봐야되나? 에이 귀찮아 보지 말자....라서 그럴까요?

에이 이제 영양가 있는 것 좀 보자 정신차리자 라고해서 다운한 책 싹 다 지우고

책방에 발길을 끊은게 이유일까요?

아니면 한동안 pda로 본게 이유일까요?

마지막으로 책방에 내가 원하는 책이 없고 책을 구입할려니 너무 많은돈이

드는 게 이유일까요?

책을 빨리 보기 때문에 맘놓고 책을 볼려면 책값을 감당 못함..ㅡㅡ

아...젤 큰 건더기인 귀차니즘이 빠졌군요...ㅠㅠ

책을 보고 싶습니다....그러나 인생이 책을 쉽게 읽을수 있게 안만들어주네요

한때는 도서관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그 많은 책들...아~ 부럽부럽

무진장 부럽.....

책을 다시 손에 들게 해줄 좋은 방법을 찾습니다.....


Comment ' 6

  • 작성자
    武天道士
    작성일
    05.06.14 02:45
    No. 1

    흠 pda??????????
    pda라.......
    pda갖고파요.ㅜ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ru***
    작성일
    05.06.14 04:41
    No. 2

    시간 있으실때 가까운 서점에 놀러가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돈이 있건 없건 서점에 가서 에어컨 바람도 좀 쐬면서 피서도 즐기시고
    새로 나온 책들에 파묻히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책이 그리 멀지 않다는 것을 깨달으실듯합니다.
    (여기서 부작용은 밥먹을 돈이나 차비로 가끔은 질러버리고 굶거나 먼길 걸어가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겁니다만^^;-며칠전에 책 사버려서 월급날까지 손가락 물고 있는 중이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이리어
    작성일
    05.06.14 11:05
    No. 3

    어느덧 장르소설이 손에서 떠나서;;
    내가 꿈(음.. 뭐 동화적인 꿈;; 현실의 목표가 아닌;;)이 없어진건가
    라는 생각때문에 괴로워하느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6.14 12:43
    No. 4

    누나.....서점에서 피서를........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취담
    작성일
    05.06.14 16:04
    No. 5

    저도 잠시 책을 손에서 놓은적이 있었는데

    제방에서 컴터가 사라지고서부터 잠자기전에 조금씩 읽다가

    이젠 다시 책을 자주 읽게 되더군요.

    대략 자기방에서 책과 단둘이만 있어보세욤 -_-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마천선제
    작성일
    05.06.14 17:04
    No. 6

    음...책 빨리보는게 비슷하시군요.. 돈 만 넉넉하다면 ..otl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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