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gorabbs1.media.daum.net/griffin/do/debate/read?bbsId=D109&articleId=13993&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
그냥.... 다음 텔레비존 하다가 갑자기 땡겨서 적어버렸다는 =_=
근데요, 사실 이 글의 원문은 서태지와 동방신기 비교였거든요?
근데 갑자기 맨날 인터넷에서 안 빠지고 등장하는 꼭 몇가지 서태지 군대 여성차별
이것들은 끝이 없대요....
그래서 서태지 때문이라기 보다는 제가 함 그동안 생각한 거 적어봤습니다.
후반에 왠 군대 얘기가 나오냐는 건 저기엔 언급 없었지만 그냥 거기에 대해 적어본 거고, 또 돈으로 무마했다길래... 뜨기도 전인 17~18세 때 면제라 아무 상관도 없던 거 말해주고 싶었고, 그리고 사람들이 서태지 면제의 배경을 전혀 이해 못하대요 -_-
십파르 새끼들이 베이비붐 말해줘도 그게 머여 태지랑 먼 상관이여
위천공 얘기해도 위가 큰 게 면제냐? 는 별 희한한 소리까지 ㅡ_ㅡ
기껏 설명해줘도 중졸 군대가거든~ 위천공 내 친구 갔거든~ 예전이 군대 더 심했거든 하면서 태클 걸어싸니까 안되겠다 이 기회에 당시 사회의 전반적인 상황을 함 되짚어 가면서 그 면제 배경의 90년대 시대상을 그려줘야겠다 싶어서 전부 적어본 겁니다.
그리고 내가 예전부터 생각하던 게 난 군대는 저것만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솔직히 우리나라 왜 애를 안 낳는 거야. 대체 선진국도 아니고 개발도상국주제에 돈만 겨우 선진국 수준인 주제에 애를 안 낳으면 뭐가 어떻게 되는 겁니까 -_-;
일본 한 반에 반은 따라야죠 거참...
박정희 시절부터 인구정책의 표본이라고 다른 나라가 밴처마킹하는데 니미똥이다.
작은 땅에서 낳아봤자 어디라고 씨앙 -_- 중국같이 무식하게 남아돌면 몰라.
그리고 한국 경제의 문제도 아 -_-; 너무 주제넘을진 몰라도 진짜 전 인구 많아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정부도 학생 왜 델고 가겠어요. 기왕이면 군대 안 보내는 게 좋지. 지금 군대 비용 다 다른 데 쏟아도 일본만큼의 복지 합니다. 일본 봐요 해군 빼면 얼마나 부러운가. 돈 안들여도 되잖아. 그런거 보면 참... 섬나라의 배짱이 대단해.(쯥)
그래서 평소 생각하던 왜 저놈은 군대 안가의 배경인 서태지 군대 면제의 빽 안쓰고도 쉽게 해결됐던 진실의 사회상, 또 거기에 발맞춰서 한번 쓴건 아깝잖아-_-; 쓰는 김에 덧붙여서 군대 문제까지 제가 생각한 거 적어봤고 경제까지 함 들어가 봤습니다.
즉 주제가 없이 뭔가 이상한 글 되버렸는데요, 죄송해요 하지만 평소에 저런 거 적으려면 말이죠, 초반 배경잡고 글 깔기가 짜증날 정도입니다 -_-; 그래서 한데 모아버렸어요 연관된 김에.
그냥 서태지는 서태지 따로, 군대는 군대 따로, 경제는 또 따로 읽어주시고
여러분들 중에서도 저만한 생각, 아니 더 좋은 생각 가지신 분 열라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글도 좀 날려서 보충할 것도 있고... 여러분들의 의견과 생각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잘 생각해보릴 바래요. 아마 인구 문제에 대해선 의견 많겠지만 대체로 늘리는 게 낫다고 봅니다 저는. 미국마냥 다민족 정책으로 한 2억 5천만 집어삼키는 것도 힘들고(단일민족이니까) 중국마냥 12억 떼거지도 인도 8억도 아니면 하물며 못해도 일본 1억은 따라가야 안 되지 않겠습니까.
정부의 정책도 지금은 안 좋지만 바꿔지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생각됩니다. 서로가 돕고 도우며 좋은 미래 만들어 갑시다 ^_^(왠지 광고성 멘트...)
아, 그리고 서 회장님은 말이죠, 진짜 막 좀 굴지 마세요 -ㅁ-; 사람들이 서태지 별명 대장은 그렇다 치고 왜 서회장 서회장 그래 지가 뭔 회장이야? 하는데 이건 별명이 아니라 회장님 맞으니까 회장이라고 하는 거에요 -_-;; 아니 정말로 한 기업을 가진 회장님인데 35살이면 젊은 아버지 소리 듣습니다. 좀 있음 40되겠네 정말. 어린 나이의 능력있는 자주성가재벌에 노래까지 잘 부르는 멋진 매체오빠라 생각하세요 ㅋㅋ
정말 다른 가수와는 달리 그들이 스스로 우러러보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팬들이 인정 안 하기 전에 그 팬들의 웃대가리, 즉 가수들이 스스로 인정하는 겁니다. 아 근데 지오디는 멤버가 외국인이 3명이라 서태지를 알기나 하나 모르겠네 -_-; 그래서 팬들이 그라노 어짜노(ㅋㅋ 나아지길 바라며)
꼭 보면
서태지? 절라 조아 ><
즐개태지 버럭-_-^
나 관심 없수~
이러는데, 좀 인정할 건 인정하시고, 관심 없는 것도 회피의 하나입니다. 좋든 싫든 외국 교과서에까지 실리는 서태지 알지 않으면 안되고 배우지 않으면 한국의 허리를 알지 못하는 거나 같습니다. 90년대 전후의 변천사가 문화의 콘텐츠로서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알 건 알아 보세요.
그러고 보니 빼먹은 거 하나 클릭비도 6집 활동 때 그의 공연까지 찾아와서 팬을 자청하며 관객석에서 공연 2시간 내내 다 보고 갔고요, 나중에 싸인까지 받았더랬습니다.
전 태지와 현재 가수가 이소룡과 성룡의 차이라고 봐요.
이소룡의 영화와 활동을 보며 성룡이 어릴적을 보내 나중의 그의 진로에 영향을 주지 않슴까, 이소룡이 없었음 성룡도 없는 겁니다.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이소룡은 성룡으로 본다면 더 위로 올려다볼수 없는 존재 쯤 되겠지요.
그리고 지금 성룡이 이소룡보다 더 유명해지고 영화로 돈 더 많이 번다 해도 이소룡과 성룡을 비교한다면 다들 이소룡으로 갑니다. 그건 어쩔 수 없는 거에요. 성룡 자신도 인정해야 할 정도의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대략 그렇게 생각하시고 그럼 군대 문제, 즉 군대를 안 가는 이유중의 하나와 그 여러가지 문제점, 저는 군대 봉급이 더 세지고 화장실이라던가 이런 거 개선과 음식문제, 훈련문제등이 바뀌는 등 군대도 변하고 또 이 사회도 변하면서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래요.
자 그럼 전 이만 갑니당
(아 사실은 지금 진행중인 계획이 있는데 자꾸 잠수를 풀고 나오네 ㅠㅠ 다음 쫌만 들르려다 이 지경까지 워메 ㅡ0ㅡ ㅠㅠ 그럼 전 다시 잠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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