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아님.)
언제부터 이 나라에 친북세력이 이렇게 많이 생겼나.
대체 이 나라의 중 고등 교육은 어떻게 되먹었길래
이 처럼 많은 학생들이 판단의 오류를 범할 수 있단 말인가.
물론 이라크 전에 있어 선과 악을 명확히 구분지을 순 없다.
현재로썬 미국이 선이겠지만 그것은 후세의 역사가 판단할 문제이다.
하지만 이것만은 반미,친북을 외치는 어린 학생들에게 말해 주고 싶다.
미국이라는 나라,
물론 무척이나 아니꼽고 더러운 나라라는 것을 느낄 것이다.
한창 감수성이 예민할 나이이고 자아판단이 성숙치 못한 청소년기라 그렇
다는건 이해한다. 하지만
교육열 1위라는 대한민국의 교육 전방에 서있는 학생으로써
또 한 사람의 국민으로써 어찌 그리 멍청하고 비상식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참으로 아햏햏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국내 교육 현실상 국제정세에 어둡다는 것을 십분 이해한다고 해도
여러 학생들의 발언은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이다.
그렇기에 국제정세와 그간의 역사를 간략하게 적어 볼테이니 읽어보고
앞으로는 오류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이라크 :
십수년전 아마도 이란, 이라크 전쟁때였을거다.
어린나이에 아버지의 주제원 생활때문에 다년간 이라크에서
살던 때가 있었다.
외국인이라고 항상 친절히 도시 안내를 해주시던 옆집 할아버지,
이라크 전통 음식을 할때마다 가져다 주시던 앞집 아주머니,
공습때마다 자기집 지하실에 대피 시켜 주셨던 옆집 아저씨,
외국인에게 사기만치고 짐승보듯이 쳐다보는 동양의 작은 어느 반도국
하고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 순박하고 친절한 국민들은 오랜 독재에 있어 항상 석유부유국
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헐벗고 있다. 시도 때도 없는 불신검문, 인격
유린, 여성비하 등 북한의 공산주의 체재를 안다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어느날 이라크당국은 죄없는 쿠외이트를 침공하였다.
물론 목적은 석유였다. 석유매장 1위국임에도 불구하고 후세인은
중동지역의 석유를 다량 확보하여 세계경제에 타격을 주려고 하였다.
연합군의 제재로 목적을 이루지 못하자 쿠외이트의 유전에 불을 지르고
후퇴했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이것이 걸프전이었다.
걸프전 후 이라크는 달라지지 않았다. 국민들은 더 헐벗고 경제제재가 가해졌고 후세인은 국민들을 선동한다.
너희들이 헐벗은 것은 미국의 경제제재 때문이라고...
이런 사담후세인이 과연 선일까? 물론 위에서 언급한데로 선악의 판단은
후세가 할일이다. 하지만 현재, 지금시점에서는 후세인은 악이다.
이라크에 생화학무기가 있는지 핵무기가 있는지는 동양의 작은 반도국에
사는 일개 국민인 나로써는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그 나라의 국민들에게 자유가 없다는 것은 알고 있다.
tv에서 이라크를 취제하고 이라크 국민의 인터뷰를 보여준다.
"우린 미국이 싫다. 우린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미국은 간섭하지 말라"
하지만 이것이 전부일까? 안방에 앉아서 tv를 시청한것만으로 이라크를
제대로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미국이 자국의 어떤 이익문제에 대하여 전쟁을 하는지 알 수는 없다.
물론 친미 정권으로 인한 석유의 확보를 이유로 들 수 있겠지만
그것은 석유 한방울 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여우가 석유를 갖던 호랑이가
석유를 갖던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아니 오히려 한국의 입장에서는 미국에게 석유를 사는것이 더 낳을 수도
있다.
이라크가 생화학 무기를 가지고 있던 미국이 자국의 이익으로 전쟁을 하던
필요악이라고 하는 것은 그 나라 국민들의 해방이다.
전쟁으로 인한 무수한 민간인이 희생된다고 해도 그 나라 후세를
위해선 필요악인 것이다.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이 동양의 작은 반도국에 있는 작은 회사의
한 사이트에 개설된 게시판에서 왈가왈부 선과 악을 판가름할 문제는
아닌 것이다.
북한 :
난 어린시절 늑대모습의 북한군과 양모습의 남한 어린이가 그려진
동화책을 보며 자랐다. 연중행사로 반공독후감 쓰기가 있었고,
민방위 훈련땐 책상밑에 숨는 연습을 했다.
"난 공산당이 싫어요"하는 어느 남한 어린이의 가슴아픈 이야기를
국어책을 통해 배운적도 있다.
이후 국내의 체재가 바뀌면서 서서히 북한은 동포고, 살인귀가 아닌
우리의 친구라는 것을 배웠다. 언젠가 통일이 되면 같이 뛰어놀 수 있
는 북한의 어린이들을 배웠고 언제부턴가 선생들도 북한 = 빨갱이 란
공식을 우리의 머리속에서 지워지게 하였다.
요즘의 학생들은 저런 어린시적을 보내진 않았을 것이다.
물론 나또한 어린 시절엔 국어책에 그려진 늑대의 모습을 믿었지만
대가리가 커가면서 그것이 사상 교육이였다는것을 알았다.
하지만 요즘의 학생들은 중요한 어떤 한가지를 모른다.
그것은 대한민국이 "종전(전쟁이 끝남)" 국가가 아닌 "휴전" 국가라는
것을 말이다. 그렇다 너희들이 살고 있는 이 땅은 언제 전쟁이 터질
지 모르는 휴전 국가인 것이다.
50년 동안 전쟁이 없었으니 평화가 온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는가? 50년동안 전면적인 전쟁은 없었을지 몰라도
50년동안 있었던 수많은 국지전을? 언론에 공개된 것만 도발이 아니다.
지금도 휴전선에는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는 사실을 집에서 tv만 보고
공부만 하는 학생들이 알 수 없다는 걸 이해하면서도 친북 발언을
보면 정말이지 이 나라의 앞날이 걱정이다.
많은 학생들은 이 나라가 군사 강국인줄 착각하고 있다.
물론 그런 착각을 할만하다. 전국민중 반이 군인 또는 군사 훈련을
받았으니 말이다. 또한 20세가 되면 어김없이 군대에 끌려가니 말이다.
하지만 이것은 정말이지 엄청난 착각이다.
밑에 어떤 학생의 말데로 남한이 북한을 상대로 전면전을 치룰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면 엄청난 오산이다. 객관적인 군비 측면만 봐도 알 수
있는 문제이다. 현대식 무기인 남한에 비해 북한은 구식 무기라고 누가
멍청한 발언을 했는지 모르지만 과연 남한이 현대식 무기를 보유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6.25 때나 지금이나 남북한의 무기 발전은 비슷한
정도로 상승하였다. 우리에게 없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 북한에는 있고
북한에는 없는 해군함이나 레이다 시설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만이
그 차이점이다.
위에서 한국은 "휴전"국이라고 명시한 바있다. 학생들이 씹고있는
미군애들이 한국에 올땐 월급외 생명수당을 지급 받는다.
왜 그런지는 알고 있을 것이다. 한국은 어디까지나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른는 휴전국이기 때문에 그만큼의 위험 수당을 더 받는 것이다.
현재 남한의 정책은 평화주의적이다. 그 이유가 어디서 오는 것인지
알고 있는가?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무는 법이다. 너희들이 살고 있는
이 나라에 이 땅에 다시한번 피를 뭍히기 싫어서 그렇게 구슬리고
달래고 하고 있는 것이다. 너희들의 어머니, 너희들의 누나, 형제들이
피 흘리고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진 않을것이다.
그러니 쓸데없이 친북이니, 전쟁을 하자니 라는 헛소리는 삼가하기 바란다.
50년간 겉으로의 평화가 있었다고, 월드컵때 남북한 공동응원이 있었다고
진정한 평화가 온건 아니라는 점을 알기 바란다. 김일성이 죽었다고 해서
김정일이가 천사일 수는 없다. 그 애비에 그 자식인 것이다.
미국 :
여중생 사망사고로 전국이 반미감정에 들썩였다.
하지만 소수를 제외한 나머지들은 과연 소파가 무엇인지 왜 미군이
이 나라에 있는지 모르면서 소파개정이니 주한미군 철수라는 소리를
질르고 있다. 고등교육의 산실이라는 대학생들 조차 그 의미가 무엇을
뜻하는지도 모르고 말이다.
소파 개정?
소파가 우리에게 불리한것은 사실이다. 약소국일때(지금도 형편없는
약소국이지만) 합의한 내용이 불합리적인것은 확실하다.
그 내용을 정확히 알고 수정부분을 정확히 요구하는 것에대해선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는 바이다. 하지만 밑도 끝도 없이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면서 소파개정을 부르짖는 수많은 청소년들을 볼때 안타까울 뿐이다.
언젠가 촛불시위에 나온 어떤 학생들과 얘기할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다.
한 놈은 친구를 따라 나왔다고 한다. 또 한놈은 소파의 주요 내용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반미? 좋다 반미든 친미든 불합리한것이 있을때 목소리를 내는 것은
그만큼 국민의식이 성숙해졌다는 것을 의미하니 말이다. 하지만
어떤것이 불합리한지 어떤것을 고쳐야 하는지 공부를 먼저 한다음에
반미를 외쳤으면 한다.
무지의 상태에서 무조건(분위기상) 반미를 외치는건 초중고 집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나또한 초중고를 거쳤기 때문에
분위기에 휩쓸린 모습이 어떠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한미군 철수?
주한미군을 철수 하라고 사람들은 부르짖는다. 대부분이 전쟁을
모르는 세대들이 이를 외친다. 나또한 전쟁을 모르는 세대이다.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본다. 조금만 안을 들여다 보면 그 답은
금방 나오기 마련이다.
세계가 공산국과 민주국으로 양분되었을 때 아시아의 마지노선은
한국이었다. 역사시간에 배웠을 테니 깊게 설명은 않하겠다.
하지만 지금 너희들이 먹을것을 찾아 나무뿌리를 캐고, 여자들은
중국으로 매춘을 하러가고 할뻔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6.25 당시 한국군이 벼랑끝에 몰렸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것이다.
이 때 연합군 즉 미국은 한국을 포기하려 했었다. 공산세력의 마지노
선을 일본으로 잡고 있었던 것이다. 여기서 맥아더씨가 지금의 너희
들을 위해 인천상륙을 했다는 것도 알고 있는가?
그 후 휴전이 되고 지금까지 미군이 한국내 주둔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여러 군사적 강국에 둘러싸인
한국으로썬 주한미군이란 필요악인 것이다.
남한의 군대란 일본의 자위대만도 못한것이 사실이다.
(수적인 우위가 아닌 사용가능 무기 포함)
또 우리가 대치중인 북한은 세계 제 1의 특수부대 집단이다. 북한의
전 부대가 특수부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이다.
게다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남북한의 군사비란 어처구니 없을 정도의
수치이다. 터무니 없이 모자른다는 것이다.
대가리싸움이 아니라고? 그렇다. 현대전은 대가리 싸움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그렇다할 무기도 없다. 역시 미군이 없는한
남북전은 대가리 싸움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그나마 비율을 맞춰주고 있는 주한미군의 철수라는
것은 너희들의 형제 들에게 총알받이가 되라는 소리와 같다.
나 역시 총알받이는 싫다. 또한 이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칠만한
애국자도 아니다.
다만 내 형제, 내 부모,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받칠 뿐이지
멍청한 소리만 해대는 너희를 위해 목숨을 받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북한이 언제 내려올지 모르는 이 시점에서 주한미군 철수라는 멍청한
발언은 지금도 마지못해 또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전방에서 떨고 있는 많은 군인들에게 죽으라는 소리와 같다.
현실을 알고 말을 했으면 한다. 이 한심한 놈들아..
난 모병제를 주장한다. 남북한의 군사비가 어쩌고 하면서
이제와서 왠 모병제라고 하겠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현대전
(지금까지 현대적 무기라고 한것은 미군을 기준으로 한것이다.)
은 대가리 싸움이 아닌 무기전이다.
알다시피 일본은 자위대 즉 군대가 아닌 군대이다. 또 모병제이다.
군대를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자의반 타의반식의 군대가 되어버린
일본의 군사력은 남한을 압도한다. 그 이유가 대가리 수때문은 절대
아닌것이다. 그것은 첨단무기 보유에서 오는 수치인것이다.
그럼에도 일본내에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물론 우리와는 성격이
다른 주둔이지만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여튼 남한은 막대한 국방예산을 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보다
못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얼마전에 무기구입때 봐서 알것이다.
조만간 폐기처분될 전투기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자랑스럽게 구입하였다.
미국의 입김이라고 하지만 줏대없는 국방관계자들 또한 한심할 뿐이다.
여러가지 이유로 주한미군 철수는 아직 시기상조인것이다.
수많은 군인보고 죽으라는 소리와 같고 수많은 여자보고 돈벌러
매춘을 하러 다니라는 소리와 같다.
차라리 국방정책을 바꾸라는 소리를 하는것이 빠를것이다.
현대적인 무기보유, 정예화된 군대, 하다못해 일본보다 낳은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면 미군의 일본내 주둔만으로도 우리에겐 안심이 될것이다.
한국은 미국의 식민지??
그렇다. 부인하지는 않는다.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현대를 살면서 강대국에 붙는건 쪽팔린 일이 아니다.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경제, 군사적 약소국인 한국으로써는
미국이 아니라 어느 강대국 편에라도 붙어야 먹고 살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은 우리가 잘나서 한국이 강대국이라서
이렇게 먹고 살고 있구나 라고 착각을 하고 있다.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이런말 한다는 것이 참으로 쪽팔리지만
한국은 약소국이다. 돈도, 빽도 없다. 또한 이 나라에서
나오는 자원도 없다. 살길이란 손 바닥 비비면서
우리 물건 팔아먹는 것 뿐이다.
전쟁이후 50년간 한국에는 수 많은 미국의 자본이 들어와 있다.
보이지 않는곳까지 속속들이 말이다.
그러한 미국의 자본이 한순간에 빠져나간다면 그야말로
한국은 쫑나는 것이다.
전쟁이후 우리가 많은 자본을 미국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위에서도 말한 바있다. 다시 말해 적절한 비율로 유럽의 자본을
같이 유치했다면 미국의 자본이 빠져나간다 해도 파산하진
않는다는 소리다. 하지만 전쟁 후 그 당시 상황과 기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국가 대부분의 경제활동이 미국에
맞춰 이루어졌다.
이게 현실인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미국계 금융에 부채를
지고 있고 국가 또한 그렇다. IMF 때 돈 값은 것은
IMF에 값은 것이지 국가의 채무가 없어진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현대를 살고 있는 많은 나라들이 서로 빌리고 빌려주고 하며 경제를
돌리고 있지만 한국은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큰 편이다.
너희들이 반미를 외쳐대면 현시점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는 것은
역시 너희 아버지이고, 너희 형제들이다.
얼마전 노무현씨가 미스터 부시와 통화한 것이 언론에 보도된적이 있었다.
언론내용은 북핵문제의 평화적해결에 대해 초점이 맞쳐져 있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의 이라크 공격시 지원을 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앞을 내다본 국가의 이익을 위한 판단이었다.
이라크전시 지원을 할테니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자라는 내용이다.
물론 구두의 약속이지만 나중에라도 할말이 생긴 것이다.
너희들이 반전, 반미를 외쳐도 국가의 이익이 우선인 것이다.
얘기가 잠깐 빠졌지만
우리의 현실은 경제,정치,외교 모든 전반에 걸쳐 직간접적으로 미국과
연관되어있다. 좋든 싫든 말이다.
우리가 세계경제대국 또는 군사대국이 되지 않는한
너희들이 말하는 미국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기는 힘들다.
비단 미국뿐만 아니라 그 어떤 강국에 대해서도 말이다.
난 친미도 또 반미주의자도 아니다. 전쟁론자도 아니고 반전론자도 아니다.
현실에 살고 있고 또 이 현실에서 살아남고 싶을 뿐이다. 살아가면서
소박한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몸부림 치고 있다.
너희들이 철없이 반미, 반전을 외치고 있는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은
그 소박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바쁜 생활속에서 시간을 내어 긴글을 적은 것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떠들어데는 학생들이 너무 안타까와서이다.
미국의 정책 하나 하나가 한국이라는 또 남한이라는 미국의 오대호에 퐁당
빠지는 작은 나라에서 소박한 꿈을 향해 일하는 많은 사람들한테는
정말이지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너희 아버지들을 위해서, 너희 형들을 위해서 제발 부탁하니
철없이 반미, 반전등을 외치면서 한국을 경제파탄의 구렁텅이로 빠트리게
하지 말아라.
그렇게 미국이 싫으면 이 시간에 공부열심히 해서 이 나라..
볼품없는 이 나라를 경제대국으로 만들어라.
끝으로 50년 간의 국제정세와 역사를 짜부하고 요약하고
요약해서 글로 쓰려하니 정말이지 볼품없는 글이 되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책도 찾아보고, 국제정세를 다룬 원문 번역해서
읽어도 보고, 공부를 해라.
이 철없는 것들아...세상은 너희들 생각처럼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란다. 너희들이 미국을 싫어 하는 것처럼 수 많은 외국인들
중에서도 한국인이라면 치를 떠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명시하고
공부 열심히 해라.
그리고 "다x"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이런 사이트에
민간함 국제문제를 아무런 대책없이 다뤄 아직 성숙치 않은 학생들에게
잘못된 시각, 잘못된 판단을 하게끔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운영자가 변태가 아닌가 하고 생각도 해보지만 그 사람 역시
월급쟁이 이다보니 어쩔 수 없겠구나 라고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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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공감 가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는데...
"다X" 에서 퍼왔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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