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협소설을 읽기 시작한지 한 20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김용님의 영웅문을 시작으로 예전의 세로무협과 서효원, 금강, 좌백, 용대운 그리고 요즘의 신무협까지 꽤 많은 소설들을 읽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문득 드는 생각이 있더군요. 왜 무협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명나라가 대부분인가 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제 생각이지만 제가 읽은 책의 한 80-90% 는 배경이 명나라이고 나머지 정도가 그외의 시대더군요. 도대체 왜 이렇게 명나라 때가 많은지 궁금하군요. 여러 무림고수들의 가르침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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