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edia.daum.net/edition/foreign/200511/20/mk/v108500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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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엄격한 법 질서와 더불어 태형이 존재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나 우리가 생각하는 곤장 몇 대에 비할 바가 안 되는 태형의 무서움을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태형은 주로 수감중인 교도소의 옥상이나 지하에서 집행되며, 죄수의 공포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집행시기는 예고되지 않는다. 2~3명의 교도관과 간호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죄수가 옷을 모두 벗고 내장의 파열을 방지하는 두터운 벨트를 찬 후 틀에 묶이면, 길이 1.2m, 두께 3㎝짜리 물푸레나무 회초리로 3명의 교도관이 교대로 뒤에서 달려오며 온 체중을 실어 힘껏 내리치는 것이다. 이때 가해지는 아픔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하며, 건장한 청년도 한 대 맞고 기절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이때 의사의 진찰 후 연속으로 맞을 것인지, 아니면 상처가 치료된 후 이어 맞을 것인지가 결정된다.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도 극심하여 상처가 치료된 후에도 남자는 성기능 장애로 수년 간 고통을 겪고, 여성은 평생 불임을 초래할 정도라고 한다.
이렇게 가혹한 형벌이다 보니 그 죄가 아주 무거운 경우에만 태형을 선고받게 되는데 공공에 큰 피해를 끼치는 고의적 악질적 행위나 마약거래, 불법 입국, 파렴치한 성범죄가 이에 해당된다. 특이한 것은 태형 처벌이 자국민뿐 아니라 재외국민 모두에 적용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1993년 미국인 청소년 마이클 페이가 '장난으로' 차량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하고 싱가포르 국기를 찢고 불태우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태형 6대를 선고받았고, 싱가포르 정부는 자국민의 보호를 명목으로 가해오는 미국의 온갖 압력에도 불구하고 형 집행을 강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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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로 보내버리고 싶은 xxx 들이 많은 우리나라... 어디 그런 놈들 납치해서 불법입국 시켜버릴 단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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