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이춘
작성
03.05.17 19:22
조회
1,060

저에겐 정말 고통스러운 것입니다..ㅠ_ㅠ

가정생활에 도가 트신 분...!

쌀 씻는 법에 대해서 좀 알려주십시오 ㅠ_ㅠ

바가지에 쌀을 부어 물로 씻는데. 여러번을 씻어도 물이 자꾸 탁합니다.

정말 깨끗하게.. 물을 넣어도 맑아질 수 있도록!

그렇게 씻을 수 있는 노하우가 없을까요?

정말 힘드네요 ㅠ_ㅠ.


Comment ' 11

  • 작성자
    Lv.1 최윤호
    작성일
    03.05.17 19:24
    No. 1

    물이 탁한게 정상 아닌가?..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최윤호
    작성일
    03.05.17 19:24
    No. 2

    아무리 씻어도 탁할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5.17 19:39
    No. 3

    쌀은 가볍게 두번정도 행궈주는 수준으로 씻는게 정상으로 알고 있는데요..ㅡㅡ;
    너무 빡빡 씻으면 최대 영양소인 쌀눈이 떨어져 나간다고 하네요
    적당히 드세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成魂
    작성일
    03.05.17 19:41
    No. 4

    혹시 그 탁한 물이 쌀뜨물(맞나?) 인가 하는 그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200살까지
    작성일
    03.05.17 20:03
    No. 5

    물이 맑아질때까지 씻으면 밥맛이 하나도 없죠 ㅡㅡ;;
    가볍게 먼지만 털어낸다는 느낌으로 한두번 씻어주는게 가장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막유림
    작성일
    03.05.17 20:13
    No. 6

    맞습니다..
    쌀을 빡빡 씻어 먹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 탁한 쌀뜨물 (철자가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은 여러모로 유용합니당..
    지성피부인 분들.. 그 물로 세안하면 효과 탁월합니다..
    프라이팬의 기름때 확실히 지워집니다..
    숭늉만들때 맹물 넣지 말구 살뜨물로 끓이면 진국입니다..

    어떤분들은 농약 많다고 빡빡 씻어드시길 원하는데..
    정미하는 과정에서 몇번이나 깍아내기 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된다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춘
    작성일
    03.05.17 20:30
    No. 7

    아! 그런 거였군요! ㅠ_ㅠ 전 이제껏 빡빡! 닦았는데....! 그런 거였군요^^
    정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5.17 20:31
    No. 8

    저도 예전에 그냥 생각없이 박박대다가 어머니께 뒤통수를 가격당한
    기억이..ㅡ.ㅡ; 적당히만 씻으면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춘
    작성일
    03.05.17 20:33
    No. 9

    헐.. 그런 아픈 기억이.. 있으셨군요. 흐흐흐. 다행히 어머니께선 제가 쌀
    씻는 모습을 보지 못한... 다음부터는 살며시^^ 해줘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3 장군
    작성일
    03.05.17 22:32
    No. 10

    새로운 것을 알긴 했지만 이춘님이 원래 궁금한 것을 해결 해야죠.
    쌀을 바가지에 넣은 후 물을 받아 살짝 휘젓고 물만 따라 버립니다.
    물 묻은 쌀에 한 손을 넣고 저어가며 바가지 옆면에 서너번 살짝 비빕니다.
    다시 새 물을 받아 손을 넣고 살짝 휘저은 후 물만 따라 버립니다(이것이 바로 오리지날 쌀뜨물 이죠)
    또 다시 물을 받아 살짝 휘젓고 따라 버리고를 2번 정도 반복하면 물이 적당히 깨끗합니다.
    예전에 어머니께서 이렇게 하시더군요.
    저희 집에서도 이렇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장군
    작성일
    03.05.18 00:22
    No. 11

    아! 빼먹은것이 있네요.
    쌀은 깎는 정도에 따라 구분하는데 쌀껍질만 벗긴것이 현미 입니다. 요새 우리가 먹는 보통쌀은 12분도. 12번 깎았다는 얘기죠.
    쌀눈 모두 깎여 나갔습니다.전혀 붙어있지 않습니다ㅜ.ㅜ
    요새 사람들이 부드러운 것을 좋아하는데 깎을 수록 부드러워지니 점점 더 깎는다는......(예전엔 7~9분도)

    쌀을 빡빡 비빌수록 물이 탁해져서 감당을 못하게 된다네요.
    그러니 처음 비빌때도 가볍게,물을 받아 휘휘 저을때도 가볍게, 이것이 바로 쌀씻기의 포인트 랍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129 저에게 신탁의 천기를 한숫자씩만 갈켜 주시길 바랍니다. +17 Lv.16 아자자 03.04.12 850
7128 뒷북이라 사료되오만....젬나잔아욤..^^* +8 Lv.1 술퍼교교주 03.04.12 788
7127 5월 5일은 어린이 날입니다. +2 오지영 03.04.12 735
7126 으악 책임져요. +2 오지영 03.04.12 505
7125 질문 자기정보란의 포토맞추기에대한것.. +2 Lv.15 千金笑묵혼 03.04.12 621
7124 풍월루에 얽힌... +1 Lv.18 검마 03.04.12 646
7123 컴백해씀다아 +3 생기발랄 03.04.12 497
7122 봄나들이 어떠세요 +2 Lv.15 千金笑묵혼 03.04.12 355
7121 나에게도 형이나 누나가....(잡담) +6 Lv.15 千金笑묵혼 03.04.12 481
7120 요즘은... +2 전조 03.04.11 558
7119 불만이 있어서 주절거립니다. +3 Lv.1 海風 03.04.11 663
7118 릴레이무협 10편 올렸습니다. +2 Lv.37 주신검성 03.04.11 417
7117 우라질~~~~~~~ +4 Lv.1 조돈형 03.04.11 585
7116 평범한 주인공은 너무나 힘들다. +2 이기헌 03.04.11 672
7115 [상식의 오류] 만리장성은 세계에서 가장 긴 경계벽이다? +2 Lv.60 횡소천군 03.04.11 714
7114 [퍼옴] 재밌는 사진... +4 zerone 03.04.11 798
7113 오렌 만에 책을 사네요. Lv.1 유령 03.04.11 440
7112 한번씩들 웃으세요, 고양이들의 역학관계(^^) +7 東方龍 03.04.11 756
7111 백상님의태양의 전설바람의 노래 연재 돼는 주소좀... +3 몽달귀신 03.04.11 596
7110 ..흠..청어람... +1 오지영 03.04.11 789
7109 반드레드 오프닝. 현필 03.04.11 465
7108 라제폰 오프닝 +6 현필 03.04.11 505
7107 제네식 가오가이거 파이널 퓨전 +2 현필 03.04.11 463
7106 혹시 이거 아십니까? 를 다른 홈페이지에 올렸더니 +2 Lv.1 푸른이삭2 03.04.11 707
7105 쓸데없는 걱정일까? +3 Lv.60 횡소천군 03.04.11 619
7104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는 무협지인가? +8 Lv.49 삼절서생 03.04.11 610
7103 내가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武俠에 관한 짧은 글 +5 Lv.1 如意皇 03.04.11 548
7102 오랜만에 올리는 글이죠? +5 Lv.38 月影(월영) 03.04.11 419
7101 머피의 법칙 +4 Lv.1 등로 03.04.11 395
7100 연재글을 보려하면 오류가 뜨는 분 계신지요? +3 마도천세 03.04.11 41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