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우선은 닉을 바꿨습니다
어디선가 영문닉은 바꾸라는 공지(...였던가?)를 본 기억이 났거든요
하긴 무림에 영어가 좀 어색하기도 하고
...전에 몇 분 영문닉을 사용하시는 분들을 봤는데 지금은... 지금은... 으음-_-;;
아 참 그리고 부모님 선물을 사드리려고 맘 먹고 있었는데
저희 어무이께서 내복은 절대 사절이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제가 지금까지 부모님께 선물을 해드린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어버이날 편지나 카네이션도 초등학교 이후로는 달아드린 적이 없죠
전형적인 경상도 싸나이신 저희 아부지의 성격을 그대로 닮아서
저 역시 그런 쪽에 약해서...
그걸 어무이께서도 잘 알고 계셔서 달리 말씀은 안하시지만
가끔 서운해 하시는 같내요
왠지 이번 서물이 제 마음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부모님께 죄송스럽기도 하지만
어쨌든 최선을 다해 마음에 드시는 걸로 골라 드리려 합니다
... 근데 어떤게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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