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제목은 변견(똥개)를 보고왔죠...
제가 살고있는 곳은 부산이라서..서면쪽으로 나갔죠...
버스를 타고 가던 중 술퍼형이 일하는 곳을 지나쳤습니다....어제 쪽지로 정담을 나누었는데 언제 한번 놀러오라는이야기가 있었죠...그래서 어제 오늘 놀러간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두근두근 대는 마음으로....이프로 1.5L 한 병 사가지고 갔습니다...뭐 사실은
중국에서 건너온 십전대보주가 제 가방 속에 있었다는....드릴려고 했는데...왠 사장님?이 계시더군요....형의 성이 김씨인것을 알기떄문에 김00씨가 있는지 물어봤죠...
그러자 사장님 왈 아 김00씨 오늘 안 나왔는데요...내일 오시죠...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냥 이프로 한병났두고 그냥오고...집으로 오던 중..삼각김밥 하나사서..먹으며 돌아왔습니다..ㅎㅎ 다음에 가서 맛있는거 많이 얻어먹어야지.............
추신:형은 오늘 안 나와서 십전대보주를 날렸다오....그대신 이프로나 많이 드세요....
그럼 이만...다음에 갈떄 맛있는거 많이 사주시옵소서~그떄는 발렌타인 17년,죽엽청도 같이 날라갑니다...ㅋㅋ 그럼 이만.
아 맞다...어제 한 만세!화살표있잖아요..퍼온 까페에는 624개를 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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