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무림혈겁(웃대펌)

작성자
류민
작성
03.08.11 03:38
조회
499

무림혈겁(웃대펌)

무림계에 다시한번 혈겁이 일어나려고 하고있다.

백년전 마교 의 공격으로 이미 멸망의 기로까지 갔던 중원무림.

그들은 무림인들의 단합으로 사라졌지만 지금 그들보다 몇배는 더 사악한

마도가 나타났다.

그들은 마교의 뒤를 잇는 교도이다..

초등학교!(超登虐敎 사나움이 극에달해오른 교도 라는 뜻.)

그들은 자신들의 수련기간이 끝난후 무림계로 나가는 방학(龐學:큰 학교라는뜻의 세상을 배우라는뜻으로 알수있다.)

이라는 자신들의 출도기간이 있다. 또한 그들은 자신들의 사악한 마공을 이용하여 무림인

들을 손속을 두지 않고 죽인다.

초등학교의 절기중 하나인 泥氣美(니기미:아름다운 흙의 기) 는 극성으로 연마하면

땅위의 흙들을 자유자재로 부릴수 있게된다니 과히 공포스럽다고 할수 있다.

또한 니기미의 기술중 하나인 泥氣美 矢發(니기미 시발: 흙의 기를 화살처럼 발사함)

은 그 특유의 구령 '드셈'을 넣어 발동시키면 제아무리 고수라도 무릎을 꿇게만든다.

오죽하면 '니기미 시발 드셈!' 이란 말을 들은자는 이미 죽어있다 라는 말이 떠돌겠는가.

이 니기미 무공과 함께 초등학교의 2대절기로 일컬어지는 마공이 바로

虛摺 反死(허접반사: 빈 공간을 접어 죽음을 튕겨내는 극강의 무공)

이다! 이 마공을 익히면 온 몸이 만독불침이 되며 어떤 도검도 상처를 입힐수 없다.

그렇지만 이것이 금강불괴와 다른점이 무언가 하면 바로

정신공격에도 아무 피해를 입게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이 무공을 익히면 無地開 反思(무지개 반사:열린마음이 땅에 없으니 모든 생각을 반사한다.) 라는 경지에 이르게 되어 그 어떤 생각도 그 사람을 침투할수 없게 되는것이다.

초등학교에서 특별히 알려진 고수들 또한 쉽게 볼것이 안된다.

天下破壞(천하파괴:세상을파괴함) 地夫時(지부시) !!

천하파괴 지부시! 그 손속이 너무도 잔인하여 그 손에서 살아남은 자는 손을 꼽을 정도라고 하는 잔인하다 못해 끔찍한 극고수.

그와 石油王(석유왕) 厚世仁(후세인) 의 결투는 너무도 유명하다.

그는 석유왕에게 그의 손속이 잔인하다는 이유로 정의의 처벌을 한다며 무참히 살해했으며, 그의 가족들조차 무참히 도륙한바 있다.

천하파괴 지부시와 맞먹는 여고수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門法無視(문법무시:문파의 법도를 무시하다) 鬼現利(귀현이)

어떤 문파에게도 오만 방자한 그녀는 그 특유의 外界言漁(외계언어: 세상밖을 경계하는 물고기의 말씀. 귀현이는 물속에서 계속해서 땅을 쳐다보는 물고기를 보고는 이 무공을 만들었다고 한다.) 를 이용해 잔인하게 처단했다.

그가 제법 명성이 있는 退魔士(퇴마사) 雨(우) 를 만나고는 그에게

'겨우 그런 무공을 익히는데 몇년이나 걸렸느냐? 나는 3일만에 4가지의 무공을 스스로 독파했다.'

라는 망언으로 싸움을 벌인것으로 유명하다.

천하파괴 지부시, 문법무시 귀현이 와 더불어 초등학교 삼대 극고수라 불리는 자가 있으니

蛙飛手(와비수: 날으는 개구리와 같이 빠른 손) 改口張異(개구장이)

그 빠른손과 비상한 암기력으로 정파의 무공이나 사파의 무공이나 자신의 것처럼 복사해내는 그의 실력은 너무나도 뛰어난것이었다.

와비수 개구장이! 그는 많은 정파무공들을 자신의 것인양 변질 시키기까지 했는데 그

유명한 예가

梅花 劒法(매화검법)을 賣花劒法(매화검법: 꽃을 파는 검법)

으로 바꾸어 자신의 무공이라고 떵떵거리며 다닌것이다.

마교에 휩쓸고 간후 백년...

이제 초등학교의 세명의 극고수에 의해 무림은 다시한번 혈겁이 일려고 한다..

---

제법 멋집니다.

중복이면 낭패 ^^;


Comment ' 7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805 짜증나는 일들... +23 Personacon 금강 03.07.25 621
10804 세상이 왜 이런지... [펌] +3 Lv.6 가온(歌溫) 03.07.25 420
10803 *아우 열받아*미국놈들이우리보고 욕하네여..씨불놈들 +11 Lv.1 골천번 03.07.25 461
10802 호접님... +4 Lv.56 치우천왕 03.07.25 343
10801 아래..가영아우글 보구 생각나버린 과거.. - - +3 Lv.1 신독 03.07.25 397
10800 [퍼온글]어느 스타 페인의 입영통지서에 대한 답장 +6 Lv.1 波旬 03.07.25 463
10799 버들이가... +6 하얀나무 03.07.25 333
10798 로그인이 왜 이렇게 오락가락 합니까? +5 Lv.1 史超 03.07.25 275
10797 저두 이미지 변신 할렵니다. 영호구검님...T_T +3 Lv.91 일명 03.07.25 246
10796 (펌)Seven heart [ 사랑하는 이에게 보내주면 감동 ]을 ... +2 Lv.15 千金笑묵혼 03.07.25 272
10795 왜 제글을 보고 염장지르는글이라니..그럴 의도 아님! +12 Lv.15 千金笑묵혼 03.07.25 520
10794 어떤 작가님의 염장지르기 +3 柳韓 03.07.25 609
10793 그런데 아카데미 2기 여러분. +4 ▦둔저 03.07.25 282
10792 머리아프고.. 목아프고..ㅠㅠ +1 Lv.23 바둑 03.07.25 188
10791 철도청 직원의 갸륵한 희생 +7 Lv.1 잘생긴님 03.07.25 310
10790 행복하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2 Lv.1 ごご바리 03.07.25 220
10789 [펌]美음반업계, 개인 인터넷 다운로드 법적 대응 +6 Lv.2 수수목 03.07.25 519
10788 오늘부로 전 영호구검님을 사랑하겠습니다. +12 가영이 03.07.25 429
10787 스스로 컴에 대해서 도사 라고 생각하는분... +4 처녀귀신 03.07.25 585
10786 좋은 별호를 ("ごご바리") 추천해 주세요! (제발~) +21 Lv.1 ごご바리 03.07.25 352
10785 뽀얀 발톱?.... +8 Lv.33 장군 03.07.25 259
10784 "공부못해 세상과 결별" 자살 +11 柳韓 03.07.25 423
10783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람바다와 함께.. +4 Lv.1 술퍼교교주 03.07.25 308
10782 자객을 맡이 할 준비를 하고 영호구검님께 한말씀 묻겠습... +7 Lv.18 永世第一尊 03.07.25 290
10781 우웅… 아카데미 써야되는데… +11 가영이 03.07.25 355
10780 [잡담] 한 템포 쉬고 세상을 바라 보자! +5 Lv.1 神색황魔 03.07.25 392
10779 오늘 고무림을 둘려본 느낌 +5 처녀귀신 03.07.25 573
10778 감동의 씨에푸..흑흑흑.. Lv.1 술퍼교교주 03.07.25 355
10777 고무림 여러분들 ...(읽어보세요) +5 Lv.56 치우천왕 03.07.25 411
10776 모두 다 적이란 말인가? ㅠ_ㅠ +13 令狐究劍 03.07.25 59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