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장갑사건? 읽어 본적이 없어 無色晃煌의 이름을 검색해 글을 찾아 보았습니다.
우에엑- (방금 밥먹었음...)
그 글을 읽으면서 X냄새가 나는 이유가... 알보 봤더니 저의 입냄새였습니다 -ㅁ-;;
구멍 막힌 사건... 저도 한가지 추억이 있죠.
학교에서 급히 신호가 왔습니다. 허걱-
학교에서 신호가 오면 막막하죠.
우선 여자반만 있는 층으로의 남자화장실로 가서(남녀공학이긴 한데 남녀합반은 아닙니다)
자리를(?) 잡았죠.
눈모래가 나오더군요. 뒤처리(?)를 한후 물을 잡아 당겼죠.
(저는 휴지는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그러나 막혀있던 구멍... 그것도 모르고 두번내린 저... -ㅁ-;;
앉아서 일보는 것이라 순식간에 넘쳤습니다.
눈모래와 함께... 장실 지천으로 퍼져가는 물...
그것을 보고 저는 문밖을 살핀후 잽싸게 도망쳤습니다 -ㅁ-;;
다음 교시 쉬는 시간...
애들의 외침소리...
"야! 1층 화장실에 X넘쳤때~"
"무어랏? 거긴 나의 전용화장실인데" (<-- 이놈 X쟁이)
전 조용히 못들은 척했죠.
다음날 그 장실을 가보니 깨끗히 닦아 놨더군요...
화장실 청소하는 애들에게 얼마나 미안하던지...
저는 이일이 있은 후 학교 장실에서 물 잘안내립니다.
학교에서 볼일보고 물안내리는 녀석들 있잖아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어쩔때 X가 무거워서 안내려 간적도 있어요 -ㅁ-;;
p.s.
쓰고나니 무안하네요. 저의 오랜 숨겨진 비밀을 털어놓으니...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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