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숀 텐의 빨간나무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
03.08.18 20:52
조회
252


 Attached Image

 

 때로는 하루가 시작되어도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Attached Image

 

 모든 것이 점점 더 나빠지기만 합니다.

 

 Attached Image

 

 어둠이 밀려오고

 

 Attached Image

 

 아무도 날 이해하지 않습니다.

 

 Attached Image

 

 세상은 귀머거리 기계

 

 Attached Image

 

 마음도 머리도 없는 기계

 

 Attached Image

 

 때로는 기다립니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그러나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Attached Image

 

 그리고 모든 일은 한꺼번에 터집니다.

 

 Attached Image

 

 아름다운 것들은 그냥 날 지나쳐 가고

 

 Attached Image

 

 끔찍한 운명은 피할 수 없습니다.

 

 Attached Image

 

 때로는 자신도 모릅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Attached Image

 

 내가 누구인지

 

 Attached Image

 

 내가 어디에 있는지

 

 Attached Image

 

 하루가 끝나가도 아무런 희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문득 바로 앞에 조용히 기다리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Attached Image

 

 밝고 빛나는 모습으로.. 내가 바라던 그 모습으로..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될 때

쉰두 살의 남자가 노만 빈센트 필 박사를 찾아와 극도의 절망에 사로잡혀 말했습니다.

"이제는 끝장입니다. 사업에 실패하여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필 박사가 말했습니다.

"모든 것을요? 그럼 우리 한번 종이에 당신의 남아 있는 것을 적어봅시다. 부인은 계십니까?"

"예, 좋은 아내입니다."

필 박사는 종이에 '좋은 아내'라고 적었습니다.

"자녀는 있습니까?"

"예, 귀여운 세 아이가 있습니다."

"친구는요?"

"있습니다."

"건강은요?"

"좋은 편입니다."

계속해서 종이에 적어 나가던 남자가 말했습니다.

"어쩌면 내 사정이 그리 나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나는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Comment ' 8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344 [펌]인의예지신화… +9 Lv.52 군림동네 03.08.03 515
11343 (펌)할머니VS호랑이...할머니 불쌍해~흐흑...P.S 내공150... +13 Lv.15 千金笑묵혼 03.08.03 652
11342 일묘님을 사칭하는 분이 계시는데.... +5 Lv.1 와라떽뚜 03.08.03 622
11341 아.....이럴수가. +8 ▦둔저 03.08.03 741
11340 [펌]만원으로 데이트를 즐길수는 없나... +4 Lv.18 永世第一尊 03.08.03 683
11339 초우님 작품의 매력... Lv.99 곽일산 03.08.03 643
11338 (펌)세상에 어울리지 않는 사랑 +2 Lv.92 정덕화 03.08.03 555
11337 가족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10 Lv.18 검마 03.08.03 579
11336 ^ ㅡ ^ star좋아요. +7 Lv.1 star★ 03.08.03 621
11335 (펌)글짓기 대회에서 1등한 어린이의 글 +26 Lv.92 정덕화 03.08.03 981
11334 [펌]白衣民族의 전통식품 "된장" 그것의 유통기간... +7 Lv.18 永世第一尊 03.08.03 3,697
11333 [펌]하리수, 대학입시 실패 눈물…네티즌 찬반팽팽 +8 Lv.1 강달봉 03.08.03 769
11332 오홋+_+ 창고에서 레어아템 2개 발견 +6 Lv.1 강달봉 03.08.03 794
11331 [지평선] 이상한 회의 柳韓 03.08.03 703
11330 낼부터 목요일까지는 고무림에 못들어올겁니다.. +4 魔皇四神舞 03.08.03 555
11329 펌. 북한의 가공할 ‘인간 병기들’ +5 柳韓 03.08.03 1,063
11328 루젼이는.. 지금부터 잠수를 선언합니다. +11 Lv.1 illusion 03.08.03 816
11327 사랑을 시작하는 법 5단계 +1 Lv.92 정덕화 03.08.03 770
11326 두둥....곤충의 습격. 부제:곤충의 반란. +3 柳韓 03.08.03 782
11325 (펌)박정현의 꿈에를 남자 보컬들로 들으면??? +11 Lv.15 千金笑묵혼 03.08.03 829
11324 우구당의 협박을 받을 때 외칩시다. +14 가영이 03.08.03 970
11323 [펌]전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 알거지 신세 +7 Lv.1 봉달님 03.08.03 875
11322 호접님한테 서온 쪽지...글... +9 Lv.56 치우천왕 03.08.03 855
11321 오늘의 뉴스!!! +5 Lv.56 치우천왕 03.08.03 723
11320 다능이를 위한...^^ +6 Lv.1 등로 03.08.03 710
11319 부산 지역 모임 한번 만들어 볼까요? +10 zerone 03.08.03 1,203
11318 대구는 후끈후끈 +6 Lv.1 강달봉 03.08.03 853
11317 아...정말 한계인가... +7 Lv.1 봉달님 03.08.03 792
11316 illusion - 그 마흔 여섯번째 이야기 - sing a song~♬ +5 Lv.1 illusion 03.08.03 761
11315 꺄오오~~ 드디어 철갑마차를 샀다!!! +6 향소소 03.08.03 95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