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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간단한 바퀴이야기.. 컥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
03.08.26 22:47
조회
720

우리주변에 가장 많은 벌레는 모기 파리 바퀴입니다.

요즘 나무에는 송충이가 득실하지만 (나무 밑을 지날 때 조심하세요) 그것 바깥세상이니 접구요.

셋 중 가장 혐오스러운 것이 바퀴란 벌레 입니다..

아시다시피 각종 세균덩어리를 나르는 일꾼이기도 합니다...헉.

그늘지고 따뜻한 곳을 좋아하며 집안에선 주로 냉장고 정수기 그리고 부엌에 주로 삽니다. 먹을 곳이 많은데 왔다갔다 산책을 즐기면 먹이를 공급 받고  주로 서식하는 곳은 텔레비젼 속이나 냉장고같은 열이나는 곳은 어디든지 서식하게 됩니다.

당근 바퀴약은 그런 곳을 위주로 뿌려야 겠지요.(.. 극비인디..--)집안에 없어야 할 틈바구니가 많다면 당연히 그곳엔 바퀴가 서식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전기 코드 꼽는 곳. 광속안, 세탁기안, 히터나 냉.난방기구속이나 주변등등

바퀴방지에 있어 청결함이 먼저고 그 다음이 방역입니다.

자신의 방은 자신이 잘 알겁니다..어느곳이 더럽고 자주 음식물을 흘리는 지...

집안이 더러우면 많이 생깁니다..

혹시 우리집에 바퀴가 많다면..??

단것을 주로 잘 먹는데.. 단음식을 먹고 난 뒤 그 주변을 깨끗이 딱아 주어야 합니다.

인간이 사는 곳엔 항상 바퀴가 존재 합니다.

특히 요즘 시멘트로 지어진 건물이 많은데는 특히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목조건물도 위험하고...

바퀴는 한 달에 한 번 꼴로 알을 낳습니다.. 일년이면...ㅡㅡ..흐미..

알 개수는 많지 않지만 대부분 살아 남게 마련이지요..

집안 구석 구석이 깨끗해 지면 바퀴는 어디로..?

옆집으로 이사갑니다..

줄지어서 갈지도 모르고 그냥 혼자 갈지도 모릅니다..

그것도 귀찮다면 짐을 옮길때 슬쩍 무임승차하여 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사람이 이동하는 곳이면 어디든 이동이 가능하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바퀴는 지금도 살아남고 있습니다.. 에버...


Comment ' 13

  • 작성자
    반디
    작성일
    03.08.26 23:09
    No. 1

    흠// 저희집엔 바퀴벌레없다죠..
    대신..개미들이 서식하고있죠..-_-
    바퀴벌래보단 덜 징그럽지만..
    과자 부스러기 잘못흘리면..그주위로..엄청난 개미때가..-_-
    쪼만한 개미알죠?
    두세마리 다니면..그냥 손으로..-_-
    때로 다니면..징그러워서..약 가져와서..한꺼번에...치익11ㅎㅎ....
    바퀴벌레보단 괜찬지만 음식을 아무데나 못나둬서 짜증나죠..
    아무데나 음식 얻져 두면 ..어느새..개미때가..윽//
    그래도 바퀴보단 개미가 훨씬 괜찬은거 같아요..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애린
    작성일
    03.08.26 23:17
    No. 2

    ㅡㅡ;;; 둘 다 싫어요..
    바퀴가 사람 무는거 아십니까 ㅡㅡ
    문 자국이 나란히 두개라지요...(꼭 드라큘라에 물린것 처럼요)
    전 바퀴가 싫습니다..개미도 싫구요..
    그래서 방역한다면 빠지지 않고 합니다..
    덕분에 옆집은 바퀴가 우글우글한다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일
    03.08.26 23:21
    No. 3

    바퀴... 얼마전 부터인가... 보이 지를 않고 있다는..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08.26 23:24
    No. 4

    바퀴이야기라고 해서 굴러다니는 바퀴 말하는줄 알았... - -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08.26 23:28
    No. 5

    인간이 멸망해도 바퀴는 살아남을 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8.26 23:29
    No. 6

    서울에서 자취할때 슈퍼바퀴의 존재를 알았습니다.
    한때 메뚜기인줄 알고 구어먹을뻔 했다는 슬픈 전설이...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낙성추혼1
    작성일
    03.08.26 23:45
    No. 7

    날아다니는 녀석은 정말 무섭더군요.
    어릴때 책을 던져서 잡았는데 치우지를 못했던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족제비
    작성일
    03.08.26 23:48
    No. 8

    우리집은 청결해서 그런가 바퀴나 개미 벌레가 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향비
    작성일
    03.08.27 00:04
    No. 9

    전 예전에 지하 연습실(물론 저는 그런데 잘 안갑니다. 그때 악기 배운다는 꿈에 부풀어 그냥 몇일(?) 다녔었죠...ㅎㅎ)에서 엄지손가락 세배쯤 되어보이는 바퀴벌래를 보았습니다...꺄악...(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는...ㅡㅡ.) 무섭더군요...

    처음 그놈을 발견한건 레슨 해 주던 언니였습니다.
    레슨 해 주던 언니 : 어머나... 저..저게 뭐야!!! 바...바퀴벌래잖아! 꺄악!!!
    향비 : 헉... 저...저게 어떻게 바퀴벌래에욧!!! ㅡㅡ. 저만한 곤충도 있었나...? 저..저거 어떻게 잡아요?? 언니...? 히잉~~!
    내 친구 : 그냥 밟으면되지. 바퀴벌래는 뒤집으면 못움직인다 모르지? 잘 봐라 여기 꼬랑지 이렇게 누르면 뒤집어진데이.
    그러더니 그 친구녀석이 어디서 주워왔는지, 나무 꼬챙이로 바퀴벌래를 획 뒤집더군요...ㅡㅡ.(그 기술 배워올것을...아까운...) 그리고는 다가가서 '퍽' 하고 밟아버렸다는 믿기 힘든 전설이 있습니다.
    레슨 해 주던 언니는 당시 대학 2학년이었고, 제 친구는 여자애입니다. 상당한 미모를 소유한...T.T 무서웠죠...꺄아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3.08.27 00:31
    No. 10

    ㅋㅋㅋ......바퀴...인간이 없어도 바퀴는 존재함......

    바퀴를 멸종시키는건 거의 불가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강달봉
    작성일
    03.08.27 00:35
    No. 11

    바퀴벌레는 저의 장난감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8.27 10:46
    No. 12

    저희 집은 개미君들이..^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목고고
    작성일
    03.08.27 12:51
    No. 13

    바퀴랑 개미는 없는데... 어제 귀뚜라미 한마리가 출몰을-_-!
    그것도 하늘에서 뚝, 하고 떨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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