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가면 하수,중수,고수 는 하는짓이 정말 다르다 -_-..

난 가끔 오락실을 간다 -_-..

근데 웃긴점은 ...

우선 게임에서 졌을때..

하수- 상대에게 욕을 하면서 매우 화를낸다 -_-..목숨이라도 걸은듯이..

중수- 기계를 한번 까준다..그담 동전을 터프하게 집거나 꺼내서 박력있게 돈을 다시 넣는다 ...

고수- 조용히 자리를 뜬다..(이유: 고수는 돈을 항상 한판에서 두판 정도 할 수있는 돈만큼만 가져온다..왜냐면 그것만 있으면 하루새니까 -_-)

욕먹었을때...

하수- 매우 열받지만 자신의 실력도 낮고..역시 하수는 오락실 경험이 적어서 그냥 가만히 있는다..

중수- 같이 욕하기 시작한다 -_-....

고수- 쓰레기가 오락한다고 생각하며 가볍게 웃어준다.(역시 고수다 -_-)

평소에...

하수- 어떻게든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공부하고 또 공부한다 -_-..게임의 관련된 것은 모조리 습득하며 하루하루 꿈에 부풀며 살아간다

중수- 머릿속에 상황을 그려넣을 수 있을 정도로 어느정도 단련이 되었다

혼자서 손으로 잘 안나가는 기술을 부드럽게 나가게 하기위해 연습한다

고수- 친구들한테 실제로 써먹어본다 -_-..(철권하는 놈들한테 걸리면 작살난다...들고 던지고 밟고 -_-;;)

많이 졌을때..

하수-자신의 실력때매 미치기 일보직전이다..내가 무슨 공격을 하면 상대는 막거나 그전에 공격하고 상대가 공격하는건 도저히 예측불허다.

하지만 하수는 자신의 실력을 알기때문에 어느정도 괜찮다

중수- 이놈이 젤 심하다 -_-..많이 지면 정말 짜증난다. 자기 공격도 어느정도 먹히고 막기도 한다..근데 진다..이런 놈들은 얼굴이 씨뻘게 져서

갑자기 지폐를 다꺼내더니 한꺼번에 동전으로 다바꾼다..가끔 중간에서

자리 새치기 하는놈 걸리면 죽는다.. 근데 여기서 더 지면 거의 울상이

되서 기계를 막 부수기 시작한다..그러다 누가 말리면 또 싸움터진다..

그럼 이때 옆에서 보던 사람들은 이런말을 귓속말로 주고받는다고한다

'미친놈' ...'양아치군'... 등등..정말 이미지 깨진다..

고수- 질일도 별로 없고 돈도 얼마 안갖고 다니지만 가끔 예외인 고수가 있다..근데 이럴경우 오히려 승부욕에 불타서 더 재밌게 한다 -_-

근데 문제는 그게아니다..상대가 이기다가 가려고 하면 붙잡고 절대 못가게 하는 최고의 승부욕을 자랑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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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임다...

[미르엘]

제가 서프 할때도 이러지요.....
엄청난 초고수한테 지면 막 열받지만...
삐까 뜨는데...근소 차이로 질땐.....진짜 보내고 싶지 않죠......
한판이라도 이기고 가야 탁 풀리는....ㅡ_ㅡ;;;;;;;;

[하늘가득]

음..전 철권매니아라서..-_- 오락실 자주가는데..실력은 중수? 그것도 안된다고 봅니다만 -_- 매너하나는 잘 지키죠..자신합니다..그리고..승부욕..죽입니다..저.-_- 제가 납득못하게 지면..납득할때까지 합니다..확실한 실력차이가 나면..아 잘하는구나 하고 칭찬해주죠..ㅋ 지금은 실력이..어떨런지..푸흐..-_- 오락실안간지 오래돼서..

[강달봉]

저도 철권 자주하죠 실력은 중수입니다. 그래도 컨디션좋으면 고수들도 이기곤 하죠

그런데 몇일전부터 초고수분 한명이 오셔서 집에 가실 생각을 안하네요

ㅠ_ㅠ 돈은 오락실기계에 탑처럼 쌓으놓으셔서... (큭 너무 잘하셔)

그리고 검광님 언제한번 붙죠!

[太武]

저도 철권매니아인데 가끔 섬광이나 짠손만 쓰는 아주 극악 넘들이 있는데....특히 데빌............짜증납니다....
그럼 저는 바로 담판에 레이 골라서 용섬하고 빽대쉬....그리고 구릅니다.....이거 하면 상대방 엄청 열받죠......크크크......최고의 얍삽이라 할수 있죠......그렇다고 무조건 이거하면 안됩니다.....여기선 뺵대쉬가 생명인데....빽대쉬 느리면 안하니만 못합니다.....구르는 건 의외로 잘 안맞죠.....거기다 레이는 무한 구르기라.......그리고 이거 계속하면 진짜 싸움납니다.....
아~~~!!!저는 물론 매너 겜합니다.....섬광하고 짠손 반격기 절대 안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