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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제갈지
작성
03.09.11 17:49
조회
510

안녕하세요.

제갈지 입니다.

요즘 제가 조금 시간이 남아서리 조그마한 감상/비평 모임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사실 의도는 별 것이 없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면서 글쓰기를 좋아해서 글을 올리고 있는 작가분들의 글을 읽고 격려해 주자는 것 하나와 고무림을 방문하는 회원분들에게 그분들이 원하는 글을 소개해주자는 취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주일에 두 세편 정도 비평을 원하는 분들의 글을 받아서 몇 분이 그 글을 읽고 소감을 하나의 란에 올려주는 정도라고 할까요.

전 글을 쓰고 있지만 작가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생초보입니다.

순수하게 독자의 입장에서 글을 읽고 감상문 비슷한 비평을 올리는 것도 글읽는 재미를 더해줄 것 같아서 이렇게 모집해봅니다.

제가 잡은 계획으로는 만약에 비평에 의뢰를 하는 글이 있는데 그것이 60회의 분량이라면 저 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60회 분량을 읽지 못합니다.

20회 정도가 제가 읽을 수 있는 분량이라고 봅니다.

전 20회 분량 정도만 읽고 나름대로 감상문을 쓰고 60회를 다 읽은 분들은 그 읽은 만큼 비평을 쓰는 자유롭고 편한 모임을 추구할 생각입니다.

나이, 성별, 학력 제한 없습니다.

초등학생부터 다 받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쪽지 주시거나 리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감상/비평 란에 백아님의 "냉혈강호"와 추몽인님의 "해결사"의 일부를 읽고 올린 글이 있는데 그 정도의 감상과 비평을 쓸 생각입니다.

글의 수준은 전혀 상관없고 그냥 감상과 비평을 함으로써 글을 정독해서 읽음으로써 작가가 의도하고자 하는 재미를 제대로 느끼고자 하시는 분이면 충분합니다.

리플이나 쪽지 주시길...


Comment ' 11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09.11 18:17
    No. 1

    이미 비평단이 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제갈지
    작성일
    03.09.11 18:33
    No. 2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하는 감상/비평은 좀더 작고 가벼운 의미라고 할까요. 누구나 손쉽게 마음 편하게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개념입니다.
    아마 기존의 비평단은 뭐랄까. 좀 권위가 있고 무겁고 그래서 초보 작가들이 비평을 해달라고 하기에 겁이난다고 해야하나요?
    그래서 제가 만들려는 것은 누구나 손쉽게 의뢰하고 또 독자의 입장에서 마음 편하게 글을 쓸 수 있는 약간은 가볍고 간편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가영이
    작성일
    03.09.11 18:35
    No. 3

    하고는 싶은데… 아카데미 때문에…
    (지옥탕보다 더하게 힘든 아카데미-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9.11 18:44
    No. 4

    좋은듯 하지만 저는 재밌다, 재미없다 라는 말밖에는 할 줄 몰라서 불가..^^;;;
    취지는 참 좋은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견인불발
    작성일
    03.09.11 19:28
    No. 5

    큰 의미 부여가 아닌 편하게 감상하고 느끼고자 하는 것이라면 저도 참석시켜 주세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제갈지
    작성일
    03.09.11 20:28
    No. 6

    가영님은 아카데미 때문에 못하신다니 좀 안타깝군요. 아카데미 수료하시고 시간이 나실때...
    버들님 글 못써도 괘안고 재미있다 없다라고만 써도 괜찮은데요. 그냥 마음 편하게 읽고 평하는 자연스러운 모임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견인불발님 같이하도록 하지요. 큰 의미부여는 없어요. 편하게 느끼고 감상하고 자연스럽게 글 몇자 적고 이런 것이지요. 제가 쪽지 보낼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황기록
    작성일
    03.09.11 21:57
    No. 7

    제갈지님.
    고무림 내에는 공식적인 비평단 모임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비평단이 권위적이고 무거워서 평을 부탁하기엔 겁이 난다는 건 어떤 근거로 하시는 말씀입니까?
    기존 있는 기구에 평을 부탁하기도 힘들 정도로 자신이 없는 글이라면, 애당초 쓰지 않는 게 맞지 않을까요?

    새로운 걸(사실은 새롭지도 않습니다만..) 만들기 보다는, 있는 기구를 보다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황기록
    작성일
    03.09.11 22:41
    No. 8

    아, 그러고 보니 제갈지님..
    건의 신청란에 비평을 부탁하실 것처럼 글을 올려 두셨던데..
    아직 본인의 글은 신청을 안하셨더군요.

    우선 본인이 먼저 먼저 신청 해보시고, 권위적인지 무거운지를 말씀하시는 게 순서 아닐까요?

    그것도 안해보셨으면서 고무림 비평단이 권위적이니, 무겁니...
    하는 말씀은 지나친 거 같습니다.

    다른 공간에서 드린 말씀입니다만, 게시판 낭비의 하나이기도 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세네카
    작성일
    03.09.11 22:46
    No. 9

    비평단은 권위적이고 무겁다고 정의 내려 버리고... 마음이 들지 않기에
    또다른 비평단을 만들다니..

    고무림의 시스템을 혼자 마음대로 결론짓고 마음대로 하실려면 그냥 혼자 무협 사이트 하나 만들어서 하심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제갈지
    작성일
    03.09.11 22:53
    No. 10

    황기록님 그런 의미가 아닌데... 오해이신 듯하네요.
    고무림은 크고 많은 전문가들이 계시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신청하는 것이 뭔가 두렵다는 생각. 귄위적이라기 보다는 권위가 있고, 그런 개념으로 했는데 제가 글을 잘못 썻나요?
    그런 의미가 아니었는데...
    고무림은 공적이고 전 그냥 재미로 사적으로 하려는 건데..... 죄송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황기록
    작성일
    03.09.12 02:10
    No. 11

    차암... 했던 얘기 또 할려니 저도 그렇네요.

    고무림의 모든 게시판은 공적인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소모임도 있지만, 그 역시 그 소모임으로 봤을 땐 공적인 겁니다.

    그런데 지극히 사적인 모임을 결성하시려면서, 공적인 게시판에 글을 올리시니, 게시판 낭비라는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좀 더 공사를 구분해 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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