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갈지 입니다.
요즘 제가 조금 시간이 남아서리 조그마한 감상/비평 모임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사실 의도는 별 것이 없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면서 글쓰기를 좋아해서 글을 올리고 있는 작가분들의 글을 읽고 격려해 주자는 것 하나와 고무림을 방문하는 회원분들에게 그분들이 원하는 글을 소개해주자는 취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주일에 두 세편 정도 비평을 원하는 분들의 글을 받아서 몇 분이 그 글을 읽고 소감을 하나의 란에 올려주는 정도라고 할까요.
전 글을 쓰고 있지만 작가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생초보입니다.
순수하게 독자의 입장에서 글을 읽고 감상문 비슷한 비평을 올리는 것도 글읽는 재미를 더해줄 것 같아서 이렇게 모집해봅니다.
제가 잡은 계획으로는 만약에 비평에 의뢰를 하는 글이 있는데 그것이 60회의 분량이라면 저 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60회 분량을 읽지 못합니다.
20회 정도가 제가 읽을 수 있는 분량이라고 봅니다.
전 20회 분량 정도만 읽고 나름대로 감상문을 쓰고 60회를 다 읽은 분들은 그 읽은 만큼 비평을 쓰는 자유롭고 편한 모임을 추구할 생각입니다.
나이, 성별, 학력 제한 없습니다.
초등학생부터 다 받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쪽지 주시거나 리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감상/비평 란에 백아님의 "냉혈강호"와 추몽인님의 "해결사"의 일부를 읽고 올린 글이 있는데 그 정도의 감상과 비평을 쓸 생각입니다.
글의 수준은 전혀 상관없고 그냥 감상과 비평을 함으로써 글을 정독해서 읽음으로써 작가가 의도하고자 하는 재미를 제대로 느끼고자 하시는 분이면 충분합니다.
리플이나 쪽지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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