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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교시 - 인물 탐색 - 버들

작성자
백아
작성
03.09.25 23:34
조회
323

흠!흠! 사족을 덧붙이자면........

일루젼님 글이 재미있는 것 같아서. 나도 패러디해서 한 번 써보자! 라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 ㅎㅎ. 아마 이것으로 끝나지 않을까.......

(반응이 좋으면 뭐..............^^)

일단, 조회수를 생각하여 첫번재 인물 탐색은 이 버들이란 사람을 골랐습니다.

이 버들이란 사람이.....고무림에서 차지하는 인기가 의외로(!!) 많아서 조회수가

높을 듯..쿨럭!

사실 자세히 소개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 위해 한참 생각해봤는데..

이제껏 가장 많이 대화해본 사람이 버들 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돈 안받았습니다.-ㅁ-)

첫 째. 그녀의 성격을 알아보자.

성격이라, 성격이라, 성격이라.

<백아야. 너 이따 나좀 보자.> 라는 이 한 마디가 그녀의 성격과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만. 분량을 위해 말장난좀 칠까 합니다(^^웃음)

저에게 여자의 성격은 딱 두 가지가 있습니다.

얄미운 여자, 안 얄미운 여자. 어떤 성격이든 어떤 행동이든 최소한 제 눈에는 그런 기준이 있는데........ 버들을 만나면서부터 한 가지 더 추가되었습니다.

<무서운 여자>

그렇습니다. 그녀는 무서웠습니다. 그렇다고 그녀가 나에게 칼을 들이대며 돈 내놔. 하는 식은 아니고...

아직 얼굴을 대하진 못했지만 채팅으로 대화하면 정말 무서운 그녀입니다.

예를 들면, <버들이 바보> 라고 장난을 치면 <-_->라 나오죠. 이어지는 말은 <죽을래? 죽고 싶구나?> 정도?

대단히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므녀서도 장난인 듯..@#$@#$!@#!#

이런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런 말하긴 무섭지만......

그런데 의외로 이런 버들이가 미술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이 사실을 알았을 때 정말 놀라고 말았습니다.

언젠가 자료실에 올라왔던 버들의 사진에 파악한 성격을 더해본 결과.......

도저히 상상이 안가더군요-ㅁ- 다소곳이 앉아 그림을 그리는.. 혹은 조각하는 버들이의 모습...... 가만히 눈을 감고 생각해보는데 깜깜하네요=ㅁ=

<이하 존칭 생략. 쓰기가 힘드네요..^^>

두 번째. 외모.

외모를 보자. 고무림 회원들은 그녀의 외모가 매우 출중하다고 한다.

증인은 일루젼님이시다.

일루젼님은 그녀에게 말해 게시판에서 공식적인 고백을 하고 있는 중인데..

어쩌면 새로운... 커플...쿨럭! 첫 번째에서도 말했듯이 그녀는 무섭다. 더 이상

했다간 칼 맞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렇다면 이 얘기는 여기서 그치자.

세 번째. 기타.

그렇다. 기타. 그렇다고 그녀가 기타를 잘 치는 것이 아니고................

(기타 등등 할 때.. 영어로 etc 라고 하죠.(띠~))

그녀의 본명은 강xx이다.(사정상 모자이크처리ㅎㅎ)

생일은 8월 22일. 당시 무서운 생일선물줘요신공을 보였다고 하는데, 자세히는

모른다.(하지만 선물은 줬다. 서효원 대자객교......-ㅁ-)

혹시 이 글을 보고 생일이 되면 내게 책을 달라 선물을 달라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 그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한 마디..

<인터넷서점을 통해 원하시는 책 보내드립니다. 계산까지 제가 합니다. 단, 최근에 나온. 절판되지 않은 책이어야 하고. 돈은 여러분이 내셔야 합니다. 저는 그저.. 계산만 해드립니다.-ㅁ- 예)8000x4=36000>

그녀가 좋아하는 것은 '술'이다.

이건..... 참으로 위험한 발언인데 어차피 죽을 거 다 말하고 죽겠다. 한때는 그녀와 대화를 하고 있는데 술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필자가 술을 상당히 좋아해서 술 얘기를 꺼냈다가. 그쪽으로 길이 샌 듯 싶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어쨌든 그녀 역시 술을 좋아한다. 자신이 술에 취해서.. 집에 못들어갔느니. 아니면 기억이 안나느니. 기분이 이상하다니... 대충 이런 식으로 얘기하다가 내가 고무림에 퍼뜨린다니깐 친구 얘기라며 얼버무리지만,, 분명 그것은 진실이었다. 이것은 남자만이 가닐 수 있는 그 특유의 억측..엥? 험!험! 아무튼............

그럼 오늘은 이곳에서 맞추겠습니다.

더 쓰고 싶은데 손가락이 아파서. 엄지손가락 붕대 감았거든요.

물론 이 글을 늘이면 더 늘릴 수 있지만..... 위험부담? 이 커서.........

하지만 한 문장 한 문장 자세히 읽어보시면 버들이의 성격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단순 버들이가 모르게 비유법을 사용해..쿨럭!^^

그럼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Comment ' 9

  • 작성자
    Lv.1 강달봉
    작성일
    03.09.25 23:35
    No. 1

    엄지손가락이 왜 욧?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09.25 23:38
    No. 2

    저번 방학 때 동생이랑 놀다가 엄지손가락이 꺾였는데.. 그게 몇 달이 지난 최근까지도 계쏙 아프더군요.ㅠ_- 공부를 하려고 연필을 잡으면 그게 아파서.. 결국 병원 가서 치료를 받았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09.25 23:40
    No. 3

    음, 본명 밝혀도 되나요? 프라이버시가 있는데..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09.25 23:41
    No. 4

    헉! 그렇군요.......... 그렇다면 얼릉 수정을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풍뢰도
    작성일
    03.09.26 00:01
    No. 5

    조금만 빨랐으면 본명을......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9.26 03:18
    No. 6

    앗 댓글이 안 달리잖아
    아가 바보야 댓글 안 달려 어떡할거야 ㅠ.ㅠ
    아 2부 ㅜ.ㅜ
    2부가 꼭 나와야 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09.26 08:41
    No. 7

    쿨럭.. ;; -_-;;;

    버들누님의 실명이 '강'으로 시작하는군요.

    (버들누님.. 이름밖에 안 알려주셨어욧!!!)

    훗훗.. =_=;;; 이건 저작권 침해입니다.

    백아님... 따라서, 저에게 배상금을 무셔야 합니다.

    책 값 계산 좀 무료로 해주세요. 8000x5=3500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09.26 14:35
    No. 8

    아직도 버들 누나의 진실은 가려져있군요. -_-.. 저는 압니다.. 하하.. 하지만 살고싶어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9.26 15:46
    No. 9

    서헌... -_-;
    내 컨셉은 신비주의야 후훗...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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