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 제가 사랑하는 분들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ㅠ_ㅠ....
가영아 어디갔니.. 오빠를 버린거니?
가영 : -_-;;;
가영아 보구잪구나. 너 설마 공부하는거 아니겠지?
가영 : -_-;;;;;
흐르는 땀이 더 많아지는거 보니까 안하고 있구나.
그리고.. 바리님.. 어디가셨어여...
아직도 아가 보시느라, 고무림 못들어오시는거 아니겠죠?
바리 : 어머(?) 까먹고 있었네.
루젼 : -_-.....
역시.. 부부는 닮는다더니...
바리님도 건망증이 심해지셨군요.
그리고.. 삼절님,,, 어디 가신거에요.
은거하시면 루젼이 슬퍼져요. ㅠ_ㅠ.... 정담란에 유독 안오시는 것 같아요..
삼절 : ㅎㅎ 요즘 제가 좀 바쁘지요.
루젼 : =_=;;;; 뭐가 그리 바쁘신가요?
삼절 : .... 후후후후후후훗....
루젼 : =_=;;;;;;;;;
묻기가 두려워지는군요.
여하튼간에, 다들 사라져버리셔서 루젼이는 슬픕니다.
자꾸 그렇게 은거해버리시면.. 루젼이는.. 단호하게!!!!
... 삐집니다. -_-...
가영, 바리, 삼절 : 이런 삐돌이 자식!!!!
루젼 : 헹, 안 놀아용~
가영, 바리, 삼절 : 소심한 놈! 남자도 아니야!
루젼 : 헹, 그런 말 많이 들어용~
가영, 바리, 삼절 : 죽어어어어어어어엇!
루젼 : 회피신공!!! 극성전개!!
가영, 바리, 삼절 : 이.. 이럴수가.. 회피신공을 대성하다니... 에잇! 다시 은거다.
루젼 : 으엉.. ㅠ_ㅠ.... 가지 마셔요.
이 때, 한 쌍의 날개를 가진 여인이 내려오니.. 그녀의 이름은.. 버들천사였다.
버들 : 루젼아, 걱정하지마. 내가 있잖아.
루젼 : 아아... 버들누님.. +ㅇ+....
버들 : 고통은 잠깐이야.
루젼 : -_-;;;;;; ?!
버들 : 자, 이리오렴. 누나와 함께 가자. (그리고서는 칼로 찌른다.)
루젼 : 커헉...! 누님이 어찌 이러실수가..
버들 : 이 썩을눔아!!! 하늘로 올라가려면 일단 죽어야 할거아녀?
루젼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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