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도버<미국 메릴랜드> =연합뉴스)
미국 메릴린드에서 4살짜리 사내아이가 집안에서 총알이 장전된 총을 발견하고 이를 발사, 누나(5)를 숨지게 하고 형(7)을 중태에 빠뜨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경찰이 27일 밝혔다.
경찰은 사건 당시 3명의 아이들만 집에 남겨져 있었다고 밝히고 현재 부모들이 당시 어디에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 발생 후 이웃주민들이 경찰에 신고, 여자아이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곧 숨졌다.
총을 발사한 사내아이는 현재 경찰이 데리고 있다.
경찰은 이 아이들의 부모가 자녀들을 방치하고 눈에 쉽게 띄는 곳에 총기를 둔 혐의로 기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젠 4살짜리 아이도 총을 난사하는 --;;
정말 세상이 참 어떻게 돌아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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