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오늘자 스포츠 신문을 보니,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스와핑 상대를 찾아 스와핑을 즐긴 부부들이 적발되었던데요, 잡아놓긴 잡아 놨는데, 서로의 합의하에 이루어진 일이라 마땅히 처벌할 법률이 없어 애를 먹고 있다고 합니다.
그 스와핑 커플들을 보면 의사, 변호사, 공무원 등등... 전문직인들이 많다고 하던데요...
음...
그런데 저는 이 기사를 보며 한가지 느끼는 것이...
스와핑이 과연 그렇게 나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과연 경찰들이 잠복수사까지 해 가면서 잡아야 하는 것일까요?
제가 아직 21살이라 결혼도 안해봤는데, 뭘 자세히 알겠느냐만서도, 몰래 피운 바람보다는 서로의 합의하에 이루어진 스와핑이 가정파괴같은 문제도 덜 유발시키고, 소원해졌던 부부사이에 자극을 불어넣는 활력적인 요소가 될 것 같아서요.
제가 워낙에 성적으로 개방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다 보니 제 사상이 성적으로는 조금 자유로운 편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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