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은 부산모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주말이라고 해봤자 이틀이지만..
이틀이 한달보다 중요했던..아주 소중했던 이틀같습니다 그려.
이 척박한 학교에 아침부터 끌려가서 잠만 푹자고 오다가 집에와서 뒤늦게공부하며..
그렇게 살며 시험을치고.. 또 의무감으로 공부를하고.. 엄청나게 단순한 삶이였습니다.
학교외에는 마치 삶이 없는듯한,
하지만, 부산모란 이 주말로 나에게도 또다른 삶이 있구나.. 하는 멍청할지도 모르는 착각에 빠져주게 했습니다.
번개이후 느꼇던 그 뿌듯함!
토요일..
부산모 중 3 아이들과의 모임
일요일..
백묘 형님과의 모임.
비록 다같이 모이는 정모는 파기가 됐지만, 저는 참말로 그만한 날들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나마 같은 생활에 변화가있었던 주말.
매일이오늘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담. 아참 어제 오늘로 놀아준 형 친구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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