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으로 글을 읽어보니

몰입이 안되고 잡념이 많이 생기더군요.

많이 좋아하시는 군림천하 10권을 다운로드해서 읽었는데 이미 읽은 내용이어서라기

보다는 컴으로 글을 보는 건 왠지 모르게 그렇게 되더군요.

익숙하지 않은 환경 때문인지..

(이젠 익숙해질만도 한데)

아님 다른 이유인지...

좋아하는 글에 빠지려면 역시 책만한게 없구나 느꼈습니다.

책을 보면 뭐라할까 편안함, 익숙함, 향기 그런게 있지 않습니까..

전자북이 성공하려면 이런 차이를 최소화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좋은 밤들 되십시요....

[미터마이어]

아!.. 바로북 파일을 다운로드한 겁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백아]

아 유료 E-Book 말씀이신가 보군요^^

[용천회]

저두 김용의 작품들 몇개를 다운로드 해서 봣습니다.영웅문이나 녹정기같은 유명작말고 서검은구록이나 원앙도 같은 소설은 구하기 어렵더군여.암튼...컴퓨터로 보니 처음은 님처럼 몰입이 안돼고 눈아프고 불편했는데 ;;점차 익숙해지더군요.(역시 사람은 적응력이..)하지만 역시 소설은 책들구 방바닥에서 뒹굴면서 읽는게 젤 좋더군요.ㅎㅎ

[미르엘]

저는 별 상관 없습니다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