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앞머리를 싹독 짤라버렸드라쥬~ㅠ.ㅠ
머리를 감고 나와서 어무니께 앞머리를 조금만 잘라달라구 졸랐는뎅...
어무 : 이뿌다~
가영 : 증말? 증말?
고슴도치도 지 자식내미는 이뿌다고,
이뿌다는 소리만 연발하시는 어무니.
그러나, 계단형식으로 빼쪽하게 잘라진 일자형 머리카락은
제가 봐도 암만 옥동자였슴돠-_-;;
가영 : 즈..증말 이뽀?
어무 : 어엉? 이뽀, 이뽀다니깡^.^
으흠;;
정모때까지는 발모제라도 발라서 앞머리를 어떻게든 바꼬 놔야지..
가뜩이나 백평짜리 마당 얼굴, 앞머리까지 치니까 아주 공원이네요-ㅁ-
흑흑!
대두의 서러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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