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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작성자
Lv.80 고등과학
작성
03.10.28 18:01
조회
444

저는 무엇을 위해 사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좋은 아내를 만나서 좋게 살아가려고 사는건가?

글쎄요. 저는 부모님이 이혼을 하신 모습을 봐서 잘 모르겠네요.

좋은 아들,딸을 낳기 위해서 사는건가?

...저 같은 자식 낳기가 무섭네요.

요즘 제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가 궁금합니다.

노인 분들도 보면...대단하더군요. 어떻게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

어지럽네요.

내용이 합일되지 않고

그냥...그냥....답답해서 글을 써봅니다.

약간이나마 풀리는 것 같네요.

그러나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무엇을....무엇을 위해 나는 사는가.....

무엇을 위해......


Comment ' 17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10.28 18:17
    No. 1

    무엇을 위해 사냐고? 허허.. 벌써부터 그런 문제로 고민하면 안돼지..-_-^

    한 가지 목표를 정하고 살아 봐. 그런 생각은 들지 않을거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환사
    작성일
    03.10.28 18:34
    No. 2

    돈을 위해 산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무영검신
    작성일
    03.10.28 18:35
    No. 3

    자아정체성..
    가치관 혼란....
    의욕 상실...
    목적 불명... 등등의 상태로군요..-_-;;

    그럴때는 드래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책을 보셈...-_-

    드래곤은 오래 사니깐 자신이 왜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답이 있을껍니다..

    저도 님처럼 그런 생각을 하다가 드래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 보고 깨달았음..^^;;

    (으음.. 그래도 모르면 대략 낭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영검신
    작성일
    03.10.28 18:35
    No. 4

    좋은 소설로 라이니시스 전기를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영검신
    작성일
    03.10.28 18:36
    No. 5

    아 글고 환생룡 카르베이너스는 절때 보지마셈-_-;;

    이거 보면 내가 왜 살아야하는지 더욱더 모름..-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황제의 도
    작성일
    03.10.28 18:37
    No. 6

    우울증인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진마초
    작성일
    03.10.28 18:37
    No. 7

    제 친구중에 무찌마님과 같은 고통을 겪은 놈이 한 명 있습니다..
    그 놈도 많이 방황했습니다..부모님의 이혼으로 충격을 많이 받아
    맨날 싸움만 하고 돌아다녔더랬습니다..
    그러나 저 같은 훌륭한(?) 친구의 영향으로 지금은 방황을 접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그렇게 의욕적으로 산지 벌써 5년이 다 되었구요..
    고민이 많거나 답답할 때 친구를 찾으세요. 풀립니다.
    친구는 많고 적음의 차이가 아닙니다..
    1명의 진짜 친구가 있고 없음은 정말 천지차이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환사
    작성일
    03.10.28 18:40
    No. 8

    0(?)대 뭣도 모르고 세상이 좋다.
    10대 대학갈려고 산다.
    20대 취직하려고 산다.
    30대 마누라와 토끼같은 자식때문에 산다.
    40대 벌어논게 있어서 산다.
    50대 자식놈들 결혼하는거, 손자녀들 때문에 산다.
    60대 죽을날이 얼마 안남았다.
    70대 돌아보니 후회뿐이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버들피리
    작성일
    03.10.28 18:45
    No. 9

    목표 정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
    먼 미래보단 가까운 미래를 보세요 .....계속 업뎃해나가야죠 언젠가는 확실한 필이 올겁니다 ......
    저는요 밥 먹는 재미로 살아간다고 할까 ⌒⌒.... "야 , 이번에 괘안은 포장마차 알아 냈는데 가서 음미좀 해야지" " 닭도리탕 끝내주는데 알아냈다. 가자 ""곱창이 땡기는데 어땨?"
    중3에 저런생각이면 공부 스트레스 때문인거 같네요 이럴땐 노는게 최곤데 취미를 가지세요 헬스나 자전거 추천입니다 땀 흘리는 즐거움을 알게 돼면 하루하루가 기분좋을거에요
    가까운 사우나에 가서 꼬마애들과 냉탕에서 물장구 치고 노셔도 홀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10.28 18:46
    No. 10

    찌마야 왜 사는가를 배우기 위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해라..
    아직 어리기 때문에 보는 시야가 좁기 때문에 답을 구하기 어려울수도 있지..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3.10.28 19:08
    No. 11

    흐 왜사냐고? 미래를 위해 살지.....미래의 목표를 정해라......
    인간의 생명은 무한하지 하고 유하기 때문에......너의 그 꿈을 위해
    살아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10.28 19:30
    No. 12

    무엇을 위해 사느냐고 물으신다면....그저 웃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미주랑
    작성일
    03.10.28 20:07
    No. 13

    무엇을 위해 사냐고요?

    먹기 위해 살죠...

    저는 먹기 위해 산답니다.

    먹는게 남는 거잖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10.28 21:46
    No. 14

    죽지 못해 살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마금
    작성일
    03.10.28 22:39
    No. 15

    대단하다는..그나이때 저는 -_-;;(멀했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0.28 23:25
    No. 16

    힘내 찌마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流雲劍峰
    작성일
    03.10.29 00:16
    No. 17

    저랑 딱 똑같네여,,ㅡㅡ; 요근래 회의에 빠져가지고,,ㅋㅋ
    전 너무 외로워서 그런듯,,; 혼자 수능준비를 하다보니..
    그래서 여행갈겁니다..님도 여행을~ 전 좀 무리해서라도 유럽으로 갈생각,,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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