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시험인데 나는 뭐하고 있는가?

란 주제로 한참...생각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어차피...시험이야...망쳐도 상관없지만......가슴속에 알수없는 불안감들이....스멀스멀

피어 올라와 제 가슴을 잠식하니.....답답해서 살 수가 없더군요...

인문계야 가는건 확실하고......예체능을 해야하는데...쩝.....글쎄....체육책을 버려

버렸지 뭡니까..당황 황당.....아 왜버렸지......하면서 자책하고 있는중.....애들꺼

몰래 빌려와서 해야하나...쩝.....흠....중3은기말고사가 끝나면 뭘해야 할까요?

좀 의미있게 보내고 싶네요...아무래도.....그래도 마지막 시험인데.....조금이나마

공부를 해야겠군요.....공부하러 슝슝슝~

[Reonel]

힘내세요. -_-;

[검우(劒友)]

기말고사 끝나면 실컷 놀아라~!!

[[탈퇴계정]]

중3 기말고사 끝나고 놀기만 하면..
고등학교 가서 쇼크 먹을 텐데.. ''

[風神流]

뭐...고1을 대비해야 한다고들은 하지만 실제로 고1을 대비하는 학생은 드물죠..ㅡㅡ;;그냥 신나게 노세요...저도 그러했거든요..ㅋㅋ 대신 겨울방학을 잘보내셔야죠~!..
나중에 고3되보면 젤중요한 시기가 고1입니다...고등학교 공부의 기초가 되는것 고1공부거든요..기초가 중요하단것은 머 귀에 닳도록 들으셨겠지만 말이죠..
물론 중학교 과정도 중요하지만요...
셤끝나고 신나게 노시고 방학때는 또 열심히 공부하셔야죠^^
마냥 놀수만은 없잖습니까??^^

[환사]

당황 황당이라...

당황이라 함은 트럭바퀴 옆에서 노상방뇨를 할때 차가 떠나버림을 말함이오

황당이라 함은 맞은편에 누군가가 나와 똑같은 짓을 하고 있는것 아닌가...-_-;

[머스크]

전.....고1인대......중학교때......암기과목 무지 못했어요..........

외우기 귀찮아서 .. 안했거든요......

대신.......수학.. 영어를 잘해서 좋은 고등학교에 가게 되었는데요........

일단 중요한걸 수학 .. 영어 랍니다.....

[강달봉]

-0- 중학교는 벌써 기말고사? 우리 동네는 이제 중간고사 치는데~

[바둑]

공부하거라 @_@;

[하늘가득]

ㅎㅎㅎ 효현군? 어제일은 잊으세요^^

그리고 공부하세요! 기말고사 끝나면 놀기 편하지않습니까

그렇다고 겨울방학 헛되이 보내지마세요..정말

고등학교는 1학년이 중요하답니다..흠흠..

[미주랑]

효현님, 제가 밑의 효현님 글에 달아놓은 답글을 검색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거기에 제게 중3겨울방학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써놓았으니, 그대로 하시면 나중에 고등학교 들어가서 떵떵거리며 잘 하실 겁니다.

일단은, 시험공부부터 하세요!!

[파천러브]

열심히 하세요..

공부 고수 미주랑님..ㅋ

[미주랑]

아, 뭐... 고수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재수까지 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랄까요, 암튼 저는 제 공부방법에 대한 확신 같은게 있으니까요.

그리고 일단 저 자신이 남들보다 특별히 머리가 좋거나, 뛰어난 수재형이 아닌, 남들과 지극히 비슷한 범재형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참고하시기에 결코 부담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