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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수험생의 압박..

작성자
Lv.18 검마
작성
03.11.09 19:01
조회
266

이제 수험생의 압박이 현실로 드러나네요...

수능이 끝난 관계로 이제 바로 윗 선배들의 고충을 겪어야 할 판이 된 검마.

집에서 부모님들이 주는 압박감이 상당합니다.ㅡ,ㅡ;;

아까 스타리그 결승전 볼때도 어머니께서 바라보시는 눈초리가 심상찮더니, 급기야 지금 저보고 공부 안하냐고 핀잔까지 주십니다.

평소엔 주말에는 놀아도 딱히 뭐라고 하지 않으셨는데, 그래도 이제 고3으로 올라가게 되었으니 어머니께서도 걱정이 되시나 봅니다.

그런데도 이 불효막심한 자식은 무사안일에 천하태평이니...ㅡ,ㅡ;;

그나저나 이번 방학이 지나면 정말로 수능이라는 폭풍을 몸으로 맞부닥치게 되겠군요.

아직까지야 어느정도 여유가 있다지만, 정말 내년에는 어떻게 이 힘든 생활을 견뎌야 하는지...

휴우~ 벌써 걱정부터 앞섭니다.

수능을 치르신 선배님들!

부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Comment ' 15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1.09 19:04
    No. 1

    헛..나도 고2데..

    대략 12월까진 놀다가..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의 문을 활짝~(해피투게더에서 김제동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미주랑
    작성일
    03.11.09 19:09
    No. 2

    파천러브님...

    12월 부터 놀다가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하심은, 이미 남들보다 몇걸음이나 더 뒤쳐지게 됨을 뜻합니다.

    지금부터!!

    하셔야 합니다...

    '나는 언제부터 할거야' '나는 내일부터 해야지' 하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지금부터 하셔야 할수 있습니다.

    나중에 가면 또 못하게 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11.09 19:16
    No. 3

    저는 외국어 영역만 열라 하고 있습니다...
    왜냐!!!
    수리 안보는 대학(경희대, 인하대, 중앙대 등등...)을 가려고 하기 때문에...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1.09 19:16
    No. 4

    그..런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늘가득
    작성일
    03.11.09 19:26
    No. 5

    음 -_-;; 수리안보면 언어를 보겠군요 외국어랑..

    대략 문과는 언어,외국어,사탐,이렇게 보죠..수학도 보는곳이종종

    있긴있습니다만..거의 과마다 다르죠..

    공부해지기는 편해졌다고 할수있죠 한가지정돈 과목이 줄어드니..

    지금부터 시작하십시요..아직 늦지는 않았을겁니다..

    지금부터해도 충분히 검마님이 원하시는대학 갈수있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3.11.09 19:39
    No. 6

    꺄아~ 검마님 화튕 V>.<V (퍽~ 대패로 밀어주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月夜
    작성일
    03.11.09 19:48
    No. 7

    겨울방학지나면 고2생활보다 방탕해지는 확률이 50%입니다. 부디 조심하셔서 학업에 열중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1.09 20:16
    No. 8

    수리를 안보면..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1.09 20:16
    No. 9

    잘못하면 재수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lullullu
    작성일
    03.11.09 21:04
    No. 10

    일단 외국어는 장문 독해를 하시면서 모르는 단어 체크해 놓은 후에 나중에 꼭 암기하시고 문법도 근근히 꼭 해주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1.09 21:11
    No. 11

    문법 비중 높아진단다. 아 외국어... 선진국이여 그대 그 이름 왜 이리 먼 것인가...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11.09 21:11
    No. 12

    저기요~~인하대 수리 보는 데요.....
    언수과외.......

    만약 문과시라면 잘은 모르겠네요...안 볼지는....
    근데 인문계라면 인하대 가지 마세요....
    인하대는 오직 공대만 쳐줄뿐....인문계는 쳐주지도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슈리하잔
    작성일
    03.11.09 22:24
    No. 13

    컥 난 수능준지 한.두달전부터 했는데 -_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11.09 23:08
    No. 14

    난 뭐지 ㅡ.,ㅡa 우리함께 압박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인
    작성일
    03.11.10 14:55
    No. 15

    일단 수리를 너무 포기하지 마십시오
    저도 고2때는 수리영역이 20점대였는데 (80점만점)
    포기하지 않고 어찌어찌하다보니 이번 수능에서 70점대를 받아버렸습니다
    (이번수능이 쉬워서 더 잘 받은 것이겠지만요;)

    음 저같은 경우에는 일주일에 모의고사 1회씩풀었는데..(약 하루에 4문제씩)
    아예 포기하지는 마세요.
    그래도 하루에 딱 한시간만이라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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