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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신독
작성
03.11.11 00:43
조회
341

집탐을 하며 언젠가는 초빙을 하구야 말리라 다짐했던 그 분.

금강님을 모셔왔습니다.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25회 집탐이 "소림사"입니다. ^ ^

처음 집중탐구라는 이상야릇한 뉘앙스를 풍기는 게시판을 만드셔서...

'어여들 가세요..'하고 등떠미시던..

그러다 제게 맡구시고는..

으흐흐흑. ㅠ_ㅠ

아..그동안의 말도 못할 마음고생이여...T^T

아..그렇다고 제가 복수의 칼을 든다..이런 컨셉은 절대 아니지요. 그럼요. ( ")

저는 어디까지나 보이는 데루 쓴다는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고...

모든 회원분들도 "소림사"를 보시구 오시길..

분량도 1권여 밖에 되지 않으므로 부담없으실 겁니다. ^ ^

에..여기까지는 점잖게 말씀 올리구..

쿠하하하하하하하하~

이 날을 얼마나 고대하였던고-!

강호의 고수들이여-!

놓칠 수 없는 집탐의 장이 열렸나이다.

벼린 칼 높이 들고, 모두 집중탐구의 현장으로-!


Comment ' 21

  • 작성자
    미주랑
    작성일
    03.11.11 00:48
    No. 1

    여, 역시...

    내가 아는 신독님은 절대! 위령촉루의 저자 그 신독님이 아니셨어...

    암, 그렇구 말고...

    역시, 동명이인이었던 거야...

    으흐흑...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11.11 00:51
    No. 2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 칠 그날이
    이 목숨이 끊지기 전에 와주기만 하량이면,
    나는 강호를 질주하는 무림인과 같이
    소림사의 인경을 보검으로 산산조각 내리다.

    살수대가 파견되 시체조차 남지 않아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이 남으오리까.
    그날이 와서 오오 그날이 와서
    집탐앞 넓은 마당을 보검 같고 날뛰고 뒹굴어도
    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미어질 듯 하거든
    드는 칼로 소림사를 난도질 해서
    커다란 북을 만들어 둘처메고는
    소림사의 집탐길에 앞장을 서오리다,
    소림사 한 번이라도 칼질을 할 수 있사오면
    그 자리에 거꾸려 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김도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11.11 01:00
    No. 3

    미주랑님, 그 무신 섭한 말씀을 자꾸-!
    그 강재영이 이 신독올습니다. 음음.

    글구..도성아우, 머엇진 패러디네. ㅋㅋ

    "앞장을 서오리다"

    잊지 말게-!

    일구이언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11.11 01:13
    No. 4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11.11 01:23
    No. 5

    과연 검선아우. 원츄라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1.11 01:27
    No. 6

    금강 선생님께 역심을 가진 이들이 색출될 듯 하군요.
    혹 이것은 신독님의 교묘한 안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11.11 01:38
    No. 7

    아, 아니..아랑전설님.
    이 무신 손님을 다 끊어낼 말씀이십니까? 이런 고도의 반간계를..-_-+

    역심...음음...부적절한 어휘의 선정입니다.

    금강님이야 머..고무림을 만드시고 많은 이들에게 이런 공간을 제공하신 분이고..무협계의 거두시지만...함에도!

    집탐에 특별대우는 없습니다.

    물론, 예의가 상실된 글은 올리신 분과 말씀을 나눠 고치거나, 그도 안되면 삭제입니다만. 집탐에서 그런 일이 벌어진 적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지요.

    아랑전설님, 이렇게 길고 긴 댓글을 달도록 하셨으니, 이번 집탐에 꼭 참여하시겠죠?

    제가 아는 그 고아한 모습을 기대합죠. 기다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1.11 01:42
    No. 8

    무섭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11.11 01:46
    No. 9

    그런 버들 누나가 더 무섭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1.11 01:46
    No. 10

    아...신독님의 유화술에 한계는 존재하는가...
    이렇게 집탐에 귀속되고 마는구나.
    독비경혼(제가 처음 본 금강 선생님의 작품) 이후로 금강 선생님의 작품을 거론하려 하지 않았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1.11 01:49
    No. 11

    서헌 오랜만에 주먹맛 좀 볼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1.11 01:53
    No. 12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세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11.11 01:55
    No. 13

    버들이하고 서현인 이번 집탐에서 상탔으니까 소림사 보구 와.

    안오믄.....글쎄...농풍하고..백가하고..아직 나한테 있는 거 알쥐?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1.11 01:57
    No. 14

    아랑 님, 틀리셨습니다...
    상품이 앞서는 세상 입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1.11 02:06
    No. 15

    아, 세상은 썩었도다...

    *추신*

    버들님, 서헌님 상품 타시는 것 축하드립니다.
    제 일도 아닌데 기분이 좋군요.
    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11.11 02:10
    No. 16

    가만가만..이거 미주랑님을 빼먹었네요. 죄송시러워라.

    미주랑님, 집탐에 오시면, 위령촉루 쓴 그 신독이 이 신독임을 자알 알게 되실 겁니다.

    계속 궁금해하셨으니 지적호기심을 풀기 위해서라도 집탐에 오시겄쥬?
    (미주랑님 빼먹어서 얼마나 섭하셨겠어요? 아..죄송시러워라..그럼 오시는 걸루 알고..)

    소림사 댓글들 무지 많던데, 쪽지나 보내야겠네...

    모두 집탐에서 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1.11 02:12
    No. 17

    소림사를 Y물 적 방향으로 관찰하시는 것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11.11 02:16
    No. 18

    Y물이 뭔데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1.11 02:21
    No. 19

    ...이미 오래전에 동인문학을 섭렵하셨다는 사실을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이 버들도 알고 있건만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11.11 02:26
    No. 20

    동인문학...? 갸웃~

    아! 김동인님의 문학-!
    간결하고 짧게 짧게 끊어치시기 때문에 무척 좋아하는 글이죠.

    근데 그 사실은 버들이가 어찌 알꼬? 누구에게도 말한 적이 없는데..갸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1.11 02:42
    No. 21

    후후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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