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나서 집탐에 참가하느니..

현재 소림사 집탐이 진행중입니다.

여러분들 중에도 집탐에 참여하신 분이 계실겁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 곳에서 소림사라는 글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생각과 그 외의 모든것들을 나열하셨을 겁니다.

루젼이는 집탐에 참여 안 하냐구요?

물론 안 합니다.

왜 안 하냐구요?

누구누군가의 말처럼.. 몸 배리기 때문이죠. ( 안 그러니? 누구누구야? -_-;;; )

소림사의 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이 폐인이 됩니다.

기다리는 동안 사람의 심력(心力)이 엄청나게 소모된다는 겁니다.

금강님은..

"므흣~*" (????)

하시면서 글을 쓰시는데.. 독자분들은..

"크흣!!!"

하면서.. 글을 기다린다면 이 얼마나 불공평한 일입니까?

뭔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집탐에 참가하려면 소림사를 봐야하고.. 소림사를 보려면 폐림사에 중독될 감수를 해야합니다. (그게 기본조건입죠. -_-)

그래서 제가 요번 집탐에는 절대 참가하지 않으려는 겁니다.

보고 나서 집탐에 참가하느니.. 차라리 책으로 나오면 1600원 빌리고 보겠다는거죠. (아마 2권일테니..)

근데 문제가 하나 제기되는데..

"책으로 보고 나서.. 3권을 기다리는건.."

.... 소림사 안봐! (금강님이 완결내실 때까지 죽치고 앉아 기다려야 될지도..)

[illusion]

금강님~ 어디 가셨나요오오~? (뻘쭘.. ㅠ.ㅠ)

[금강]

그러우?
퍽!
^^
패주고 나니...좀 심했나 싶어서...
기념으로 한 대만 더...
퍽!

[太武]

저도 어디까지는 보다가.....GG치고.....
책을 기다리는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