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학교여..! 날 가만두라..

작성자
Lv.1 달에게묻다
작성
03.12.10 20:48
조회
318

자꾸 학교에서 뭘 간다고 난립니다.. 에휴..

12월에 몇번 놀러간줄 아십니까?

무려 5번!

아.. 옷도없는데 매일 차려 입기도 귀찮고.. 이제는 배째라 교복입고 놀러갑니다.

학교에선 그래도 졸업여행 못보내준게 미안한지 이리저리 놀러보내는데, 차라리 안보내느만 못합니다.

뭡니까 이게 -_-;

이제는 엄마한테 돈달라고 하기가 미안합니다.

3번째는 웃는얼굴로 잘 가라시더니.. 점점 잦아질수록 교복입는것 부터 많이가는것 까지, 의혹덩어리라며 항상 주시던 배춧잎도 색이 바랬구요..

오늘은 ing 라는 영화를 봤는데,

아 재미없습니다 -_- 김래원에 혹해 보시는분이 계시다면 잘 보시는걸겁니다.

김래원이 아~주 멋잇어지기 쉬운역이거든요.

근데 같은 남자가보니까 눈골시렵네요, 전체적인 영화도 별로 특별한것같지도 않은..그저그런 내용같단 생각이구요.

담엔 태종대에 간다나 뭐라나.. 겨울에 바닷가가서 잘도 놀겠네요~

클턍형말대로 원서도썻는데 배째라 학교 안갈까봅니다.. -_-;

또 이글보고

"우리학교는 xx로 졸업여행 가는데~"

하며 자랑하지 마십쇼. 정말 이 학교 벼루고 있는데 그런이야기까지 들어버리면 학교가기 싫어버릴거에요~

아..그나저나 정모비는 또 무슨핑계로 탄답니까~

어머니께 돈을 받기 위한 좋은 핑계 있으신 분은 밑에 게시해 주시면 상당히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2.10 20:50
    No. 1

    흠..달님이 상당한 어려움에 처하셨네요...

    고무림 동도들! 같은 동도로서 어려움을 보고 계실겁니까...?

    빨리 대책을..

    일동: 너나....생각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2.10 20:51
    No. 2

    죄송합니다...전 돈을 별로 안타서....잘 생각이 안납니다..

    나면..바로 갈켜 드릴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3.12.10 20:51
    No. 3

    ㅎㅎ...우리엄니는 그냥 주시는데 달님...조금씩 뜯어네요;;ㅡ.ㅡ;;쿨럭!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2.10 20:53
    No. 4

    용마야......ㅡ.ㅡ;;

    아 좋은 생각 났다........

    니가 받아서 줘라...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12.10 21:26
    No. 5

    이번엔 부럽네요....
    저희 학교는 그런거 안가는 데....ㅠ.ㅠ;;
    학교에서 어디 가면 좋지 어디든 좋지 않나요??

    거기다가 저희 학교는 사복이라......
    교복이 없어요....ㅠ.ㅠ
    교복이 얼마나 편한데.....교복 생활화...
    3년동안 사복 입고 다녔습니다.....

    중학교때는 망할 이사장이 공군 사관학교 나왔다고.....
    교복이......무슨 사관학교 스타일이라고 마구 우기는 데.....
    완전 작업복이예요.....끝 마무리가 밴드...ㅡ;;;
    망할..이사장 그런 작업복을 자랑스럽게 여기다니.....
    그럼 지가 입던지....지는 양복빼입고 다니면서.....
    우리는 작업복이나 입히고......

    거기다가 얼마나 그 교복이 이상했으면.....
    학부모가 다 반대해서 교복이 바뀌는 사태까지.....
    하지만....저희는 졸업할때까지 그 작업복을.....
    그래서 교복 바꾸는 것을 재학생들은 그렇게 반대 했건만....
    바뀌다니....그럼 우리 의견은 왜 물은건지....
    생각만해도 배아프네..후배들도 그 작업복을 입어야 되는데....

    항상 교복다운 교복을 원했건만......
    결과는....사.복.학.교.....참담합니다.....
    결국 교복다은 교복은 한번도.....
    항상 사복으로 돌아다닐때.....
    교복을 입은 놈들이 얼마나 부럽던지...

    학교갈때는 교복....학원갈때도 교복.....
    집에 있을때도 교복.....잘떄고 교복......
    주말에도 교복.....이 얼마나 멋진 교복생활화입니까.....
    고등학교 올라가면 교복 생활화를 하고 싶었는데....ㅠ.ㅠ

    망할 이사장.....망할 교욱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에게묻다
    작성일
    03.12.10 21:34
    No. 6

    사복학교?
    처음듣네요~
    여튼 우리학교는 부러워할 류의학교가 아니에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2.10 21:35
    No. 7

    사복학교라.......흠........

    민족 사관학교는 한복을 입는다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12.10 21:38
    No. 8

    교복만 멋지다면.....좋은 학교~乃

    일단 작업복이 제일 증오스럽고....
    초록색의 교복이거나.....체크 무늬의 교복을 보면....
    그럴떄는.....사복학교인걸.....다행으로 여길때도....ㅡ;;
    그런 교복을 입고 다니는 얘들보면...진짜 불쌍해보여요...
    어떻게 할수도 없고......
    그 괴팍한.....초록색 일통의 교복이란....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2.10 21:44
    No. 9

    저희가 초록색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반디
    작성일
    03.12.10 22:07
    No. 10

    -_- 난 중학교때..초록색에 체크였는데..-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2.11 00:17
    No. 11

    태무천룡 님 댓글 읽다가.... 미친놈 취급 당해 버렸습니다... -____-;;;;;
    왜 그렇게.... 재밌으신 거에요! 아아~~ 의자 뒤로 넘어가 버립니다요...큭...큭큭...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054 저희 학교 오늘부터 축제입니다^^ +1 Lv.1 天銀漢 03.11.13 104
16053 친구야 힘내라!!!!! +2 용마 03.11.13 152
16052 [펌] 김병현 폭력 목격자에 관한 놀라운 일 +3 Lv.39 매봉옥 03.11.13 416
16051 [굴착기] College War~ +4 Lv.1 [탈퇴계정] 03.11.13 152
16050 사람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와 배려이다// +10 ㅇKnSmㅇ 03.11.13 160
16049 흠....저는 아직 어리지만...제겐...카드빚이 있습니다... +17 Lv.1 太武 03.11.13 281
16048 술퍼의 이벤뚜 상품 소개..ㅡㅡ;; +14 Lv.1 술퍼교교주 03.11.13 227
16047 운보 김기창의 강호정담입니다. '-';;; 그냥 한번 올려봤... +3 Lv.1 illusion 03.11.13 195
16046 뻔한거짓말이라는군요~그런데 여기에 술퍼형사진이-_- +9 Lv.15 千金笑묵혼 03.11.13 320
16045 샤워로 알아보는 성격테스트인가??-_-(펌) +11 Lv.15 千金笑묵혼 03.11.13 331
16044 이번에 수능시험보신분들 꼭 보십시요. +13 Lv.7 천둥 03.11.13 307
16043 오늘 축제를 했습니다. +4 Lv.1 소우(昭雨) 03.11.13 153
16042 시간을 돌리고 싶다... 황제의 도 03.11.13 246
16041 아주머니.. 제발 책 좀 가져다주셔요.. ㅠ.ㅠ +5 Lv.1 illusion 03.11.13 205
16040 아앗..11 3년 동안 도나 닦으면 살아야 할 지도..;; +18 ㅇKnSmㅇ 03.11.13 259
16039 [펌] 곰탱이와 런닝머신.. +4 Lv.3 天壽 03.11.13 271
16038 [가담(可談)] ㅎㅎ; 가영이 사진이라고 해야 하나.. +17 가영이 03.11.13 488
16037 난 아직도 바보인가...... +7 Lv.15 千金笑묵혼 03.11.13 207
16036 난 24층에 산다 ;;; [펌] +5 Lv.90 불멸유령 03.11.13 391
16035 와~꾸~~나~~!!와~~써~~!! +47 Lv.1 술퍼교교주 03.11.13 529
16034 [펌]11월 13일자, 포청천의 시사만화 +1 Lv.39 매봉옥 03.11.13 190
16033 고무림도 한글주소 등록하면 안되나요? +7 Lv.99 곽일산 03.11.13 301
16032 [질문] 글이 올라와서 N자가 뜨면 얼마쯤 켜져있나요?? +5 Lv.11 백적(白迹) 03.11.13 534
16031 인생보다 쓴 만화 +2 Lv.1 하늘가득 03.11.13 345
16030 중국드라마 신수호지 감동+_+ +4 Lv.75 소닉 03.11.13 455
16029 이런 중차대한 일이!! +3 Lv.1 하늘가득 03.11.13 188
16028 진짜로 장수들이 이랬을까? +4 Lv.1 태성제황신 03.11.13 368
16027 고무림 6666년.........그해!!! +5 Lv.56 치우천왕 03.11.13 188
16026 이 게임을 아실런지!! +11 백아 03.11.13 490
16025 제가 잘못된 건가요? +7 백아 03.11.13 24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