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수기] 일명 어금니 날아가다...

모두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글 쓰네요.

흐음...약 1시간전에 오른쪽 어금니 뽑았습니다. T_T

우선 마취를 골고루 4방이나 놓더군요...

한 10분 지나니깐.. 혀와 입술에 마비가 오고

의사 선생님이 오시더니 2분 만에 이빨을 뽑네요.

뽑는데 소리가 귀에 거슬리더군요...(빠깍~빠깍~)

근데 이놈의 마취 오래가네요..(지금도 고통이 없어요.^^)

이빨 뽑은 김에 담배도 끊어야 겠네요...

내년엔 오른다는데...

PS :  모두 치아 관리 잘하세요. ^^;;

        치과 의사님의 컴을 보니 바둑을 두고 있네요.(쉬는 중이었나 봐요..^^;;)

[柳韓]

잘하고 있지요.^^

[[탈퇴계정]]

사랑니 이제 하나 남았는데... 아프지는 않은데... ...아니 아프더군요. 마취했는데도 드릴로 후비고 쑤시고 갈아버리는데... 뽑기 무서워요~ ;ㅁ;

[일명]

그렇다고 치료 않하시면 안됩니다...^^;;
누구나 긴장은 다 하게 되죠..

[명주잠자리]

헛.. 이오니카님의 댓글을 보니 별 감정 없던 치과에 공포감이 생기는건 왜일까요 ㅡㅡ^
무섭다.

[太武]

아~ 난 사랑니 2개는 반정도 자라고......
2개는 조금 자라고 있는데.....
으윽~!! 4개를 다.......
이오니카님 증오합니다~!! 크윽~!!
어떻게 뽑아~!!

[[탈퇴계정]]

사랑니 뽑을때 x-ray 찍는데 제 경우 거의 옆으로 누워버린 상태에서 어금니를 압박하는 상태였습니다. 거의 90도로... 그러니 정도가 약한 분들은 괜찮으실거예요. ^ ^;
...후비다 아프다고 하니까 마취주사 다시 놓더군요.-a
후비는데 머리가 마구 밀렸다는...
쀍!

[千金笑묵혼]

사랑니 언제 한번 뽑은 기억이 없는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