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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슬로피
작성
09.08.31 22:16
조회
632

저는 현질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멋모를때 한 10만원치?

그게 끝이고 또 최근 9100원치 끝.

그.러.나...

무시무시한 내친구는.....

스포에 한 50버렸고 그외 게임도 좀 지르셨고

겜엠프드라는 촛잉게임 21만원치 지르셨고 그럼에도

다른초딩은 100만원질렀다며 자기는 작은 편이라며 좋아라하고

신악나오면 좋다고 질러볼까?;;;

이번이 마지막임.

...................

19만원일때도 그랬죠.

20만원일때도 그러셨죠.

이번에도 그러셨는데 또 질러볼까라네요.ㅋㅋㅋㅋ

정말;; 정신나간녀석.

덧, 옷 치수 좀 커졌다고 다버린녀석.

자기 부모님이 너무 오냐오냐 키우셨어요;;

알바한다고하면 얼마면되니?

한달용돈 차비빼고 10만원넘고

방학이면 방학이라고 그렇게 주고 옷값따로주고 뭐사면 따로주고

놀러가면 따로주고

//.......//

하아;; 부러운게 아님.

걱정입니다.

경제관념도 거의 없어서 수학여행을 갔더니 10만원넘게 쓰고온....

이거괜찮네? 질러 저거괜찮네 ?질러..

한달에 옷은 몇벌은 사는지;;;

덧2, 얘는 대학 등록금까지만 지원받고 인연끊는다네요.ㅋㅋ

부모께서 제안했답니다.

제친구는 동의했구요.

잘하면 호적파이게 생겼어요.

덧3, 이자식은 3천벌어서 개도국가서 사업한다는데...

지가 들은말로는 몇번 실패하면 한번은 성공한대요.;;

그게 때돈이래요;;

to-친구

님하 잘가셈.

한국돌아올 뱅기값은 남겨놓고 질러염.

                                   -어쩌면 다신 못 볼지도 모를 친구가....


Comment ' 16

  •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09.08.31 22:21
    No. 1

    부모님 등골이 휘셨겠네요. 집이 부자라면 딱히 할 말은 없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09.08.31 22:23
    No. 2

    그나저나 스포에 50만 원 지를 게 있긴 한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피곤한赤火
    작성일
    09.08.31 22:24
    No. 3

    총을 종류별로 다사시고

    이것저것 캐릭터수집이라도하셨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09.08.31 22:25
    No. 4

    스포... 옷이랑 신발 헬멧 권총집 문신 등
    그래도 50만원은 좀 쎄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악어집
    작성일
    09.08.31 22:26
    No. 5

    만공심안님// 알게모르게 지르는 게 많아요 ㅋㅋ 지르는 맛이...

    전 대부분 맨땅에 해딩 게임시작-> 처분->다른게임 구매, 시작 뻥튀기->처분 이런식으로 반복이라.. 얼마전 도박해서 날린 것 빼고는 제돈 들인게 거의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08.31 22:33
    No. 6

    ㅇㅅㅇ...
    그리 부자는....
    근대 아저씨가 주변에 빽이;;;
    어느 큰절과 대학에서 노리는 땅을 소유하고 계신다는군요.
    억단위.;;
    그외 여러가지.
    근대 빚도 업단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8.31 22:48
    No. 7

    저도 멋모르던 초딩 때 캐시 좀 많이하고 그 후로는 별로 안했다능....
    초딩 때, 메이플에 4만원에 겟앰프드에 13만원쯤? 했었나....
    그리고.... 그 후로, 던파에 1만원 (세라 처음 나왔을 때), 메이플에 총 6만원하고 캐시는 한 번도 안해봤네용.
    (별로 안한게 아니잖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8.31 22:51
    No. 8

    저도 부모님께서 오냐오냐 키우시는 편이라능.....
    용돈 5만원에, 차비에, 놀러갈 때 드는 돈에, 먹을 거 사먹을 때 따로 주시고, 옷 살 때 따로 주시고, 등등........
    하지만 제가 좀 돈을 악착같이 아끼는 놈이라... 용돈 5만원도 책 빌리는 데 쓰는 것 빼고는 어머니께 투자(?)하는.... 놀러가는 것도 귀찮아하고, 먹을 거는 가족이 함께 먹는 단위로, 옷도 제가 직접 사고자한 건 요 몇 년간 2번이 끝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햄찌대마왕
    작성일
    09.08.31 22:56
    No. 9

    후..전 최고 현질 5만원이었는데..
    저걸 보니 원.. 제 친구중에서도 한 게임 시작하면
    적어도 10만원 캐시현질 하는 애가 떠오르네요..
    걔야 좀 잘 사니 그렇다쳐도.. 저 분은 잘사시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8.31 22:57
    No. 10

    현질이야 약간의 철없음이라고 봐도..
    사업 몇번실패하면 한번은 성공한다라..
    그 철없음이 한심하다 못해 안타깝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08.31 23:03
    No. 11

    ㅇㅇ;;
    사람들이 실패가 두려워서 한번실패하면 안덤빈다고;;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난 또 무슨 큰비밀이라고;;
    다 떠들고 다녔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08.31 23:04
    No. 12

    그 자식은 아직 성공한 사람은 실패한 사람의 빙산의 일각밖에 되지 않는 다는걸 모르더군요.;
    제가 보기엔 그 놈은 좀 똑똑한 정도?
    인터넷 경매도 할줄알고 투기도 좀 할줄 알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시골 개발되는 곳들이죠;
    그것도 아저씨가 하라는 대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LoveF3
    작성일
    09.09.01 00:18
    No. 13

    근묵자흑이라고 저런 친구 사귀면 안 돼요. 사람이 덜 됐어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상상잠자리
    작성일
    09.09.01 00:54
    No. 14

    자칫 해킹당하면 망합니다...
    저처럼.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9.09.01 03:32
    No. 15

    자라날 새싹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저렇게해서 성공할 사람 없습니다.

    저도 정말 남부럽지 않게 자랐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서도, 이제는 정말 돈 아끼고, 모으는 재미를 붙였죠. 쓰는것보다 제 은행에있는 돈이 늘어가는 기분이란...

    저도 한때 미쳤을때는 애니 DVD 정판 150장정도를 샀습니다. 한장에 20-25달러였으니 거의 400만원...-_-;;;정말 그돈이면 니콘 D3카메라 좀만 더 보태면 사는데...아니면 70-200mm 2.8짜리 렌즈와 18-70mm 2.8 렌즈두개를 살수있었을텐데....아, 정말 이상한데다가 썼군요. 어떻게 보면, 지금 카메라에 미쳤지만서도, 그건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뭐, 이제는 제가 벌어서 사려고도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9.09.01 10:58
    No. 16

    걱정이 되는군요....역시 교육이란게 이래서 중요함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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