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통닭을 뜯던 중, 예전에 봤던 공룡다큐가 생각나더군요.
영화 쥬라기 공원에 출현, 한 인기를 모았던 벨로시랩터는 사실
갈고리가 달린 육식성 조류의 조상이라더군요.
조류의 조상님은 익룡이 아니라 공룡이셨다고요.ㅎㅎ
그러니까 우리가 간식으로 뜯어먹고 있는 닭의 조상은
공룡(의 한 종류)입니다.
그러고보니 악어고기는 닭고기랑 맛이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브라키오사우르스...ㅠㅠ"
"트리케라톱스...ㅠㅠ"
초식공룡이 지금까지 살아있었음 대박이었을텐데 말이죠.
닭고기 맛 나는 고기를 실컷 먹었을텐데 말이죠.ㅎㅎ
새삼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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