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충격적이네요

김좌진 장군이 전직 대통령? -_-

안중근 의사가 도시락 폭탄 던지다가 손가락을 잃으셨다? -_-

참.......

저도 국사에 대해 매우 잘안다고 할순 없지만

적어도 상식이라고 할 정도는 아닌가요...

이렇게 사태가 심각한데도

국사, 근현대사를 선택과목으로 만드는건 뭥미.

뭐 너무 자세하게 알것 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기본적인건 알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8.15, 6.25가 언제 일어났는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는군요.

거기에 3.1절이 광복절로 아는 사람들도 있고.

참...

이런건 어릴때 한국 역사 만화책만 봐도 알수 있는건데 말입니다.

[ALLfeel]

멋만 부릴 줄 아는 요즘 젊은이들...쯔쯔
(본격 늙은이 말투)

[시뻘개]

근데 그게 젊은이들 탓은 아니죠? 대가리에 똥만 든 늙은이들 탓이지..

[아자씨]

시험봐야 하는 사람들은 좋겠네요.ㅎㅎ 국사중에서도 근현대사는 정말 외울거투성이..
임오군란 척화비 갑오개혁 신미양요 강화도조약 을 시대순에 맞게 나열한것은? ㅋ

[몽l중l몽]

...어 나는 다 아는데 6/25 북침남침(북침:북한이침공 남침: 남쪽으로침공 용어 참 헷갈림) 새벽4시 3/1 민족적인 만세운동을 기념 유관순누나 ㅇㅇ 8/15 광복절 김좌진 독립투사로 독립군사령관 유명한전투는 청산리대첩 안중근의사 이등박문(이토히로부미) 권총암살 약지는 혈서작성을 위해 자름

[몽l중l몽]

신미양요 척화비 임오군란 강화도조약 갑오개혁 순이였나? 아 헷갈리네

[서래귀검]

아 다 까먹었다 -0-;;

[sydm]

쩝쩝... 요즘 초등학생들은 대다수가 모르더만요.. 근데 보니까 중학생도 거의다 모를 듯... 역사에 관심있는 학생자체가 적은...

[시뻘개]

병제병오신척입니다ㅋㅋ

병인박해 1866
제너럴셔먼호사건 1866
병인양요 1866
(맞는지 몰겠네요 위에 세 개는 같은 년도 맞는데)
오페르트 도굴 사건 1868
신미양요 1868
척화비 건립 1868
(이것도 맞나 모르겠네요)
강화도 조약 (1876인가? 그럴겁니다)

한참뒤에 임오군란 일어났죠.
1882 인가..... 1888인가...
갑오개혁은 좀 더 뒤고요..
아마 1894?

근현대사 치는 현역 고3이라 얼마전에 줄창나게 외웠는데 또 기억이 잘 안나네요ㅠㅠ

[시뻘개]

ㄴ 찾아보니까 척화비는 1871년도네요 ㅎㅎ

[몽l중l몽]

아 맞다 강화도조약하고서 그 병사들이 짜증나해서 터지죠 정정 강화도조약 임오군란 순입니다.

[상상잠자리]

도대체 왜 선택과목으로 바뀌었는지 의문이네요.

[지스카드]

어차피 그 어린이들의 20%정도는 나중에 한번쯤은 공무원시험준비한다고 국사달달 외우는 경험을 할지도....

[묘로링]

영어같은 거나 외국어류로 묶어서 선택과목으로 만들지..

[HaRang]

정말 이해가 안가는 짓입니다.
자국의 역사도 모르는 국민이 어찌 국민이라 할 수 있나요.
(이렇지만 미국인들은 80%가 자국의 역사를 모르죠 -_-v 존경하는 사람 : 링컨 / 베트남전 대통령 : 링컨 이러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꿀도르]

근현대사 1등급인데... 지금은 희미.........한== 아놔...

[슬로피]

국사책을 거의 통채로 외우다시피했으나 지금은... ㅠㅠ
이과로 가는 바람에 ㅃㅃ하고 다 까먹었지요.ㅎㅎ

[묘로링]

그것보다 안중근 의사 도시락폭탄은 던진적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