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아침에 학교를 갔어요. 버스를 타고 갔는데 정문에서 내리고 보니까 수업 시작까지 10분남은거예요. 근데 우리 학교가 넓기만 오지게 넓고ㅡㅡ 솔직히 쓸데없이넓고ㅡㅡ 아무튼 그래서 10분내에 교양동까지 걸어서 절대 못가요. 오늘 비도 오고 그랬잖아요. 어쨌거나 열심히 걸었죠, 근데 걸었는데 도저히 도착을 못할거같은거예요........ 그래서 전 학교 내에서 택시를 타는 ^^ 기염을 토했습니다^^........... 돈도 아깝고 제 자신이 한심하고 ^^;;;;;;;;;;; 레알 짜증;;;;;;;;
그다음엔 한시간 공강이었는데 갈 곳이 없길래-_-; 잘 가지도 않던 동아리방을 갔어요. 아니 근데 사람이 많은거얌; 놀라서 쫌 뻘줌하게 앉아있었는데 저 오기 전에 중국집에서 뭘 시켰나봐요. 그래서 전 염치불구하고 끼어서 먹었어요-.-;;;;;;....
그리고 한시간 후에 전공수업을 들으러 갔는데 전 수업 끝날 때까지 완성하는 줄 알았던 평면조형이ㅡㅡ 수업 끝나기 1시간 전에 완성해야 한다는 거예요ㅡㅡ 그래서 피똥싸가면서 완성해놨더니 교수님 하시는 말씀. '애들 다들 못했네, 다음주까지 해와^^'
........
............교수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그랬다고요. 여러분들은 저처럼 살지 마세요. ㅠㅠ
Commen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