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안나와요 -.-

음 ... 어제 혼자 인천 큰집까지 다녀와서 매우 피곤했습니다.

미친 듯이 곯아떯떨어졌죠 -ㅁ- 일어났습니다. 행복했죠.

화장실로 가서 쭈그려 앉았습니다

......여어~ 시원하다~

덜컥, 덜컥

"헉 이거 왜이래"

...ㅜ_ㅜ 물이 안나와욧!!!!

얼어버린건가, 공급이 끊긴건가 =ㅁ=

[바둑]

얼었대요 =ㅁ= 그냥 기다리래요. 어흑 어디 나가지도 못하게 생겼네 ㅜㅜ

[진신두]

우리집두요. ㅜ.ㅜ

[바둑]

우리는 4월까지 나가야만 하는 재개발 아파트라 ... -_-;
아 이걸 우째 ㅡㅡ;

[검마]

참... 어쩌다가...ㅡ,ㅡ;;
우리집은 펑펑 물 잘 나오기만 하는데...ㅋ!
(참고로 우리동네 예전에 한번 동파로 물난리 난 적 있어서 그 이후론 기계 최신식으로 싹 갈고 대비 철저히 한다는...;;)

[白香]

저희 울산쪽은 다른 지역에 비하면 그리 추운편은 아니라서 ;;

[Reonel]

앗싸, 꼬시다.. 크크크

[[탈퇴계정]]

서현님..ㅋㅋㅋ;;
으음. 여긴 오늘부로 날씨 풀려서..ㅋㅋ

[結者解之]

그거...물 녹이는 기계 따로 이써요

수돗꼭지랑 계량기에 각각 선 연결 해가지고

전기를 통하게 해서 얼은 물 녹이던데...//

그래서 어제 밤에 저희집 물도 녹이고

지금 잘 쓰고 있답니다~

[등로]

우리두 온수 얼었었는데...ㅠ.ㅠ

[서봉산]

어서 변기안에 있는 내용물 퍼 내시기를...^^*

[illusion]

그래서 수도를 조금 틀어놓으라고 방송하지 않나요?

으음.. 조금조금씩 찬물 흘려놓으면 안 얼던데.. ^^;;;;

아.. 틀어놔도 어는 수도가 있군요.

컥.. 그거 심각한 문젠데..

[가영이]

그냥, 얼려서.. 부셔서.. 서헌이 컵에 사르르 녹여줘.

서헌 : 형, 이게 뭡니까?
칠정 : 칠정표 차야, 마셔봐~^^
서헌 : 후르륵.. 맛이 이상해요.
칠정 : 으음, 조금 더 가루를 넣어주지..
서헌 : 청국장 냄새가 나는데..(찜찜한 표정)

[치우천왕]

쿨럭!!!....X차............................

[군림동네]

ㅋㅋㅋ........

얼었습니다.....^^

저희집도 물이 안나오네요..ㅠㅠ

[제왕도]

북쪽이라 역시 추운가 보군요

[[탈퇴계정]]

여기도 북쪽이라면 북쪽인데;;

[검우(劒友)]

ㅋㅋㅋ.. 상황이 참.. 난감했었겠네..ㅋ

[바둑]

지금도 난감하다오 형님 - -;